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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uDu Aug 23. 2018

#38. 반짝반짝 빛나라, 내인생




반짝반짝 빛나라, 내인생


속상함에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한 날들도,

가슴을 치며 머리 뚜껑이 열릴 정도로 화가 난 날들도,

방바닥에 누워 손가락도 까닥하기 싫은 무료한 날들도,

아무도 내 심정을 알아주지 않는 것 같은 쓸쓸한 날들도,

모든 나날들이, 반짝이는 순간들을 더 찬란하게 만들어줄꺼라 믿어.


그러니까, 

주저앉지말기.

자책하지말기.

비난하지말기.

그 시간들을 모아 

내 자신을 더 안아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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