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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영태 Feb 19. 2021

단상

검은 천으로 눈을 가립니다

틈으로 부질없는 햇살이 와닿습니다

세상이 검다고 해야할지 밝다고 해야할지 

휘청이는 내일의 소리만 귓가에 들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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