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주 - 노란 튤립

임신 중 기록

by 나나띠

점심 때 코엑스에서 대학교 때 친구들을 보았다.


집에 가려는 길에 신혼집에 놓겠다며,

노란 튤립 몇 송이를 산 친구는

헤어지는 길에 나에게 그 꽃을 내밀었다.


“다른 태교 안한다니 이거라도 봐 ㅎㅎ”


집에 돌아와 그 튤립을 꽃병에 꽂아 놓았다.

yellow_tulip.png

친구가 내게 선물한 작은 행복.

나도 누군가에게 작은 행복을 주는 존재가 되기를 -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