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능력이 제로인 회사원 주인공과 그녀를 대신해 완벽하게 집안일을 해내는 덩치 큰 고양이의 좌충우돌 일상을 그린 코미디 애니메이션
-유키치 (성우 : 야스모토 히로키)
요리, 세탁, 청소까지 뭐든지 가능한 유능 고양이. 처음에는 보통 고양이와 다를 바 없었으나, 생활 능력이 제로인 후쿠자와의 모습을 보고 내일의 고양이캔을 위해 노력을 거듭한 결과 가사 스킬에 더해 몸까지 성장해버리고 말았다.
-후쿠자와 사쿠 (성우 : 이시카와 유이)
유키치의 집사. 직장인. 생활능력이 괴멸적이고, 유키치에게 '한심한 사람'. 유키치 특제 밥과 야식을 기대라고 있음 일을 싫어하지만, 어떻게든 매일 극복하고 회사에 가려고 한다. 업무적인 면에서는 초유능.
-시바사키 유리 (성우 : 카쿠마 아이)
후쿠자와의 회사 후배. 친가에서 고양이를 기르고 있어, 후쿠자와와 고양이 토크를 하곤 한다.
-오리즈카 카오루 (성우 : 코니시 카츠유키)
후쿠자와의 회사 상사. 업무능력이 뛰어나며, 출중한 외모로 사내 인기가 많다. 결벽증이라는 소문도 있다.
-니시나 리오 (성우 : M.A.U)
유키치가 자주 가는 슈퍼 아르바이트생. 대학생. 점장의 고양이인 유키치의 슈퍼 출입을 긍정적으로 여기는 것에 의문을 품고 있다.
-점장 (성우 : 이리노 미유)
유키치가 자주 가는 슈퍼의 점장. 고양이를 좋아하며 유키치가 슈퍼에 오는 날 달려가 꼭 인사를 나눈다.
제가 본 <야무진 고양이는 오늘도 우울>의 주요 테마와 메시지는 자기 이해와 감정의 표현, 그리고 상호 의존적인 관계에 대한 이야기라는 것입니다.
자기 감정의 표현 : 고양이 유키치는 처음에 자신의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았지만, 점차 집사인 후쿠자와에게 마음을 열며 자기 감정을 드러냅니다. 이는 감정을 숨기기보다, 솔직하게 표현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상호 의존적인 관계 : 고양이와 집사는 서로에게 의지하고, 각자의 필요를 채워줍니다. 고양이가 집사에게 위로를 주고, 집사는 고양이에게 안정과 사랑을 제공합니다. 이 관계는 우리가 인간 관계에서도 상호 존중과 지원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해 줍니다.
소소한 행복과 위로 : 작품은 고양이와 집사 간의 일상적인 순간들을 따뜻하게 그려냅니다. 이 소소한 순간들이 결국 큰 위로가 되어 서로에게 감정적인 안정감을 준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작품은 감정을 표현하는 것의 중요성, 상호 의존적인 관계의 아름다움, 그리고 일상의 소소한 행복과 위로를 강조하는 이야기입니다.
1. 유키치가 좋아하는 아이돌의 춤을 추는 장면 : 유키치가 좋아하는 아이돌의 춤을 추다가 집사인 후쿠자와에게 춤추는 장면을 들키게 되는데, 유키치가 창피해 하며 하악질을 하는 장면이 사람과 비슷하다고 느껴져서 인상 깊었고, 그런 유키치의 모습이 귀엽고 사랑스러웠습니다.
2. 니시나가 전 남친에게 괴롭힘 당하는 장면 : 유키치는 바깥의 소란스러움과 납치 관련 뉴스 때문에 놀라서 프라이팬을 들고 뛰어나왔습니다. 자신의 집사인 후쿠자와가 위험에 처한 거라고 생각했지만, 자신이 자주 가던 슈퍼의 알바생인 니시나였고, 유키치는 니시나를 도와주기 위해 뛰어들었습니다. 이 장면이 인상 깊었던 이유는 고양이임에도 사람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 모습에서, 저 또한 누군가를 도울 용기나 배려를 갖춰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유키치의 행동은 이타적이고, 사람과 동물이 서로를 돕고 지키는 관계의 아름다운 면모를 잘 보여줬습니다.
감상평은 '부럽다'입니다. 가장 부러웠던 점은 고양이가 집사의 일상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이었습니다. 유키치가 회사에 늦지 않게 집사를 깨워주고, 일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주면서 집사의 일의 능률이 오르는 장면이 정말 신기하고 부러웠습니다. 고양이가 단순한 반려동물이 아니라, 집사의 일상과 감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점이 너무 인상 깊었습니다. 그런 고양이가 옆에 있으면, 일상도 더 즐겁고 효율적으로 변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저도 이런 고양이를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고양이 및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들, 고양이에 대해 궁금증이 많은 사람들이 보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유키치가 특수한 고양이이긴 하지만, 고양이를 키우게 될 예비 집사 및 기존 집사가 본다면 고양이와 친해지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솜사탕
폭신폭신
부드러운 털.
머금으면
녹을 것 같은,
포근포근
구름 같은 털.
함께하면
녹아내릴 하루.
달콤하고
행복한 오늘.
솜사탕을
품에 안고 싶다.
따끈따끈
솜사탕 같은 너와
몽글몽글
추억을 쌓으며,
솜사탕에
감싸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