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간의 몸은 작은 화학 공장과 비슷한 것 같다.
제품을 만드는 화학 공장의 종류는 무수히 많고, 각각의 공정도 다르듯이 우리 몸도 구성은 동일할지 모르지만 체질은 모두가 다르다.
화학 공장은 새로운 물질을 만들기 위해서 원료를 공급하고 합성, 정제, 증류와 같은 반응 과정을 통해서 제품을 생산한다. 그리고 생산된 제품은 필요로 하는 곳으로 보내주게 되는 것이다.
인간의 몸 또한 필요한 영양분을 만들고 공급하기 위해서 음식을 섭취하고, 소화, 흡수, 분해와 같은 반응을 통해서 영양분을 필요로 하는 곳으로 보내주어 생명 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검증되지 않은 원료를 투입할 경우 공정에 문제를 야기시키며 원치 않은 부산물이 생성되고, 축적되어 공장에 위험을 초래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곤 한다.
사람도 상하거나 몸에 맞지 않는 음식물을 섭취하게 되면 장기에 무리를 주게 되어 이상 반응을 일으키는 경우가 발생하며, 원인을 알지 못해 치료가 늦어 생명을 위험에 빠뜨리는 경우가 발생하곤 한다.
일반적으로 화학 공장은 검증된 좋은 품질의 원료를 사용하면, 제품의 품질과 공정 효율이 좋아진다.
그러나 가격이 높은 편이어서 저가 원료로 대체했다가 품질 상태가 안 좋아지거나 공정 문제를 야기시킨다.
화학 공장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사람의 몸도 건강한 육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화학공장은 정기적인 보수 기간이 있고, 수시로 관리를 필요하는 부분이 있다.
그렇지 않으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고, 사고 발생률 또한 높다.
정비가 잘돼야 다음에도 좋은 제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듯이 인간도 정기적인 휴식과 주기적인 건강관리를 통해서 편안하고 지속적인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화학 공정에 원료를 많이 투입한다고 모두가 제품이 되는 건 아니다. 공정 효율에 맞게 화학반응에 쓰이는 양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공정마다 적절한 반응에 필요한 원료의 양를 투입해야 한다.
화학 공정이 다르듯이 사람의 몸도 모두가 각각 다른 체질과 효율이 다름을 인식해야 한다.
나에게 맞는 음식과 양이 있다.
꼭 필요로 하는 음식을 적절하게 섭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누군가에게는 몸에 좋은 음식이라도 나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다.
또한 나에게 맞는 음식이라도 무조건 많이 먹는다고 모두 흡수되는 것이 아니므로 내 몸에 맞게 음식을 섭취하고 소화될 수 있도록 해야만 건강한 육체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람마다 정신과 육체가 다르다. 비슷하긴 해도 동일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자신만이 자신의 정신과 육체를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나다.
다른 사람을 따라 할 필요가 없다. 따라 했다가는 나의 몸에 문제가 발생한다.
나에게 맞는 최적의 화학 공정을 만들어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건강한 육체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몸인 작은 화학 공장을 어떻게 잘 운영하고 관리해야 하는지는 자신이 제일 잘 알 것이다.
앞으로 건강한 정신과 육체를 유지할 수 있도록 나의 작은 화학 공장을 잘 운영하도록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