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이 하고 있는 것을 보고, 그 사람이 어떤 이유로 그렇게 하는지 관찰하고, 그 사람이 편안하게 여기는 것을 세밀히 살펴보라. 사람이 어찌 (자신을) 숨기겠는가? 사람이 어찌 (자신을)숨기겠는가
달빛서당 4기 3주 차에 학인들과 함께 나눈 문장이다.
우리말 '보다'로 옮겨지는 한자 視시, 觀관, 察찰이 나온다.
이 문장의 자구를 설명해 보면 “시視”는 유의하지 않고 평범하게 보는 것이고 “관觀”은 視보다 자세히 살펴보는 것이고 “찰察”은 세밀하게 들여다보는 것이다. “소이所以”는 ‘하는 바’로 현재의 문제이고 “소유所由”는 ‘지금까지 해왔던 바’로 과거의 문제이며, “소안所安”은 ‘즐거워하는 바’로 장래의 문제라고 풀이할 수도 있겠다. p73
인생을 위한 고전 논어, 김원중 옮김
James Legge의 영어 해석에서
視 시, 觀 관, 察 찰은 각각 See, Mark, Examine으로 옮겨졌다.
See what a man does. Mark his motives. Examine in what things he rests. How can a man conceal his character? How can a man conceal his charac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