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달빛서당

달빛서당에서 함께 한자, 인문학 놀이를 즐겨요

by 모순

4주간 진행되었던 어린이 달빛서당 3기

활동이 마무리되었다.

달빛서당 4주 차는 어린이 달님이 참여하는

줌모임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줌모임 시간이

조금씩 쌓이면서

이 시간을 나도 어린이들도 즐기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하며 준비한 자료에서 아이들의

웃음이 터질 땐 나도 함께 웃음이 터진다.


어린이 달빛서당을 시작하며

줌모임 횟수가 많으면 좋을 것 같다는

이야기도 들었었다.


한 달에 한 번 말고 줌모임이 자주 있으면

좋은 점도 있겠지만

내가 생각하는 방향은

집밥 같은 한자, 인문학 놀이다.


집밥에도 물론

누군가의 시간, 정성이 필요하다.

시간, 정성을 들여 밥을 차려 먹는 것은

그것의 소중함을 알기 때문일 것이다.


소중所重하다


어린이 달빛서당 4기 신청서에 적혀있는

소중이라는 단어를 보며

내가 생각했던 소중함과

달님들의생각이 이어지는 것 같아 반가웠다.


한자, 고전이 매개가 되어

아이와 함께 깊고 넓은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 나에게도 소중하다.

그 소중한 시간이 담긴 기록을 바탕으로

나는 줌모임에서 할 이야기와 질문을 준비한다.


무엇보다 어린이들도 줌모임에서 친구들과

상호작용하는 것을 즐기는 것 같다.

그리고 나는 이 과정을 돕는 사람이다.


한자, 사자소학과 친해지고 서로 생각을 펼칠 수 있는 공간

달빛서당에 올 달님들을 맞이하며

나는 다시 이 공간과 환경을

정성껏 돌보고 가꾼다.


나에게 말로 하면 잊을 것이고가르쳐 주면 기억할 것이며 참여하게 하면 배울 것이다

벤저민 프랭클린

어린이 달빛서당 4기 모집 중입니다.

달빛서당 사자소학 1기(어른반) 모집중입니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위에 블로그 링크에서

확인하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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