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돈을 배우다
안면(安眠)이란 글자 그대로「편하게 잘 잔다」는 뜻이지만, 강희자전(康熙字典)에 따르면 안(安)은 편안하다·고요하다·값싸다 등의 뜻이 있고, 면(眠)은 졸다·잔다·어지럽다 등의 뜻을 내포하고 있는 외에 범조수지언식(凡鳥獸之偃息)이라 했다. 그러므로 안면(安眠)이란 곧 조수가 편안히 누워 쉴 수 있다는 의미로서, 안면도가 숲으로 우거져 있는 자연환경을 나타낸 지명으로 여겨지고 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사전
書冊狼藉서책랑자
每必整頓매필정돈
서책이 흐트러졌거든
매번 반드시 정리하라.
사자소학四字小學
책은 책꽂이에 연필은 연필꽂이에
침대는 이불, 베개 순서대로 정리한다.
…
안 쓰는 물건을 버립니다.
…
이불을 가지런히 하고
침대 위에 있는 걸 치우면 정리 끝!
…
쓴 물건은 제자리에 갖다 놓는다.
정돈整頓 방법에 대한 어린이 달님의 이야기 중에서
한자로도 시간 여행을 떠날 수 있단다.
한자는 동양 문화와 함께 태어나 자라 왔고,
옛날 사람들은 자기 마음과 생각을 한자에
담아서 나타냈지.
따라서 한자에는 동양 문화의 역사가 담겨 있어.
그러니까 한자가 처음에 어떤 모양이었고
어떻게 바뀌어 왔는지 알면
자연스레 동양 문화의 뿌리를 깨닫게 돼.
생각이 뛰어노는 한자/이어령 글, 박재현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