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에서 어원학(etymology)이 본격적으로 발전하게 된 계기가 있었습니다. 동로마 제국이 아스만튀르크에 패망하면서 동로마의 수많은 인재가 이탈리아반도를 중심으로 한 서로마로 대거 이주했습니다. 이러한 인재의 대이동을 통해 서구는 중세의 암흑에서 벗어나 찬란한 문예부흥의 태동기를 맞이했고, 이때부터 서구에서는 자신들이 사용하던 단어의 뿌리를 찾는 작업도 활발하게 진행했지요.
1일 1페이지 영어 어원 365, 추천의 글 (한동일, 라틴어 수업 저자)
달빛서당에서 한자를 함께 알아가며
어원語源 공부의 의미와 재미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접한다.
어원 語原/語源
어떤 단어의 근원적인 형태. 또는 어떤 말이 생겨난 근원.
표준국어대사전
한자 공부는 단어의 물줄기가
나오는 곳을 찾아가는 여행이기도 하다.
그 여정에서 다양한 역사, 문화를 접하며 나를 알아간다.
어원을 공부한다는 것은 단순히 언어의 뿌리만 찾는 것이 아닙니다. 그 단어와 관련된 역사, 문화, 신화 등을 통해 다시금 우리의 인생을 돌아보고 성찰할 기회를 얻는 것입니다.
1일 1페이지 영어 어원 365, 추천의 글 (한동일, 라틴어 수업 저자)
어원語源의 한자를 손으로 쓰면서
두 한자에 오래 머물렀다.
말씀 어語는 말씀 언言과
나 오吾가가 합쳐진 글자다.
이렇게 ‘나’를 뜻하는 吾 자에 言 자가 결합한 語 자는
‘나의 말’이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본래의 의도를 명확히 알기 어렵지만, 자신이 하는 말을 뜻하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출처: 한자로드
어원에는 原, 源라는 글자가 둘 다 쓰인다.
源 근원 원자의 본래 글자인 原은 산언덕 밑의 계곡 같은 데에서 물이 솟아 흐르는 모습을
나타낸 것이라고 한다.
어원語源은 내가 쓰는 말에 대한 마르지 않은
호기심 샘물이다.
매일 한 페이지씩 영어 어원을 만날 생각에 설렌다.
두근거림을 안고 책의 1월 January를 열어보았다.
1월은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달 이자 12월의 뒷모습을 지켜보는 달이다. January는 로마신화에서 공간과 시간의 이동을 관장하는 신 야누스 Janus의 이름에서 나온 말이다. 머리가 붙은 샴쌍둥이 야누스처럼 January는 가는 해와 오는 해를 동시에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