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달빛서당

어린이 달빛서당 일지 2월 14일

별명이 뭐야?

by 모순


어린이 달빛서당 8기가 시작되었다.

달빛서당에서는 모두 별명과 평어를 쓴다.

어린이 달빛서당에는 조별명도 있다.


아이와 엄마가 한 조組를 이루기 때문에

매주 숙제를 하고 조 이름을 써낸다.

한 주 먼저 8기 과정을 시작한

우리 조 이름은 웃소, 아이의 별명은 D2다.


불리고 싶은 자기 별명과

소속된 조 이름을 정하는 것부터가

달빛서당을 즐기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평소 부르던 이름 대신 다른 호칭을 쓰는 것도

익숙한 관계와 환경에서

새로움을 더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름을 지으면서

서로의 관심사도 이야기할 수 있다.


아이와 함께 한자와 《사자소학》을 공부할 때도 아이가 주도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맥락을 만들어주세요. 아이가 좋아하는 것, 관심을 갖는 주제에 대한 면밀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처음에는 둘이서 하는 독서 모임 같은 시작이지만 그 이야기를 기록하고 함께 나누면 더 다양한 이야기, 넓은 배움에 닿을 수 있습니다

달빛서당 사자소학

어린이 달빛서당 8기 신청서에

지인 추천이라는 내용이 있었다.

지인이 공유한 블로그 글을 통해

어린이 달빛서당을 알게 돼서

'이런 공부모임도 있구나' 알게 되어

참여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내가 좋다고 생각하는 것을 널리 알리는 홍보를

더 생각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


어린이 달빛서당 8기 4주 여정에서도

좋아하는 한자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부지런히 기록해 보려 한다.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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