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고 쓸모 있는 공부
이용하게 되더라고
온라인 공간에서 아이들과 《사자소학》을 만나면서 노력하는 부분은 어린이 한 명 한 명의 생활과 《사자소학》의 내용을 이어보는 것입니다. 좋아하는 운동, 노래 가사도 한자와 연결되고 《사자소학》 내용이 자신의 생활과 관련 있음을 깨닫는 순간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움의 주인이 되는 과정을 통해서 아이들은 공부를 계속해나갈 수 있는 재미와 필요를 느끼게 됩니다.
달빛서당 사자소학
소낙비처럼 특정 기간에만 휘몰아쳐 한자를 공부하고 끝이 아니라 가랑비처럼 공부를 위해 한자를 조금씩 활용하는 방법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런 방향과 마음으로 한자 공부에 임해야 엄마도 아이도 지치지 않습니다. 아이가 초등학교 때 이렇게 한자 공부를 하면서 생긴 '한자 감각'은 중 ·고등학교 학습에 큰 힘을 발휘합니다.
(...)
' 여기서 이 글자는 이 한자인가? 그럼 이런 뜻이구나!'이렇게 자주 연습한 아이는 습관화되어 낯선 어휘에도 당황하지 않고 막힘없이 빠르게 글을 읽어나갑니다. 또한 비슷해서 헷갈리는 단어들이 나왔을 때도 생각을 정교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남들보다 정확하게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초등한자 읽기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