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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uotone 듀오톤 Jul 23. 2020

2019 듀오톤 &Award 수상작 모음


Salmon Story는 듀오톤의 멤버, 살몬들의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입니다. 듀오톤 내에서 멤버끼리의 화합과 그로 인한 협업력 향상을 위해 수행하는 다양한 활동들 및 멤버 인터뷰 등을 나눕니다. 이번에는 &Award 수상식에 다녀온 후기를 전달 드립니다.


듀오톤의 첫 수상 소식


평소와 다를 것 없는 하루를 보내던 중, 기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듀오톤이 2019 &Award(앤어워드) Digital Media & Service 부문에서 총 3개의 프로젝트로 수상했다는 소식이었죠.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Award는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로써 최고의 성과를 거둔 기업 및 단체와 그 영광을 함께하는 것’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매년 미디어나 디지털 광고 부문에서 좋은 성과를 낸 기업이나 단체를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사에 듀오톤이 수상 기업으로서 참여하게 되어 기쁘네요.


‘뉴디지털을 이야기하다’란 주제로 세 분의 연사가 진행하는 Talk Shower로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강연이 끝난 후, 본격적인 시상 절차가 진행되었습니다.


듀오톤 Digital Media & Services 부문 내 3개 분야 수상


듀오톤은 Digital Media & Services 부문 내 각 분야별로 총 3개의 프로젝트가 상을 받았는데요. 영광의 트로피를 거머쥐게 된 프로젝트들을 간단히 소개해보겠습니다.


<Refone> Living Services 분야 Grand Prix 수상

Refone은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KT x CU와 함께 진행한 중고폰 유통 서비스 플랫폼 설계 프로젝트입니다. 투명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통해 중고 스마트폰 시장에 긍정적이고 새로운 가치 제공을 목표로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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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 Lifestyle 분야 Grand Prix 수상

glo는 글로벌 담배회사인 BAT Korea Korea의 전자담배 브랜드 glo의 온라인 사이트를 통합 리뉴얼한 프로젝트입니다. 브랜딩과 이커머스를 담아내는 discoverglo 사이트와 글로의 멤버를 위해 새롭게 런칭하는 멤버십 사이트 glolive, 4주 무료체험 사이트인 glotry까지 일관된 톤앤매너와 브랜딩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인 프로젝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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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py Story : IT Devices 분야 Winner 수상

Oppy Story는 제품 디자인 전문 스튜디오 BOUD와 함께 플렉서블 캠의 브랜드 사이트를 제작한 프로젝트입니다. 제품이 돋보이기 위한 최적의 디자인 컨셉 방향을 제시하고, 효과적인 FAQ 가이드 컨텐츠 제작과 스토리텔링을 통해 OPPY만이 갖는 유니크한 브랜드 감성을 전달하고자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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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자극제, &Award

&Award의 모든 순서가 끝난 후, 트로피를 받고 두 손 무겁게 회사로 복귀하였습니다. 공들여 진행한 프로젝트였던만큼, 참여한 멤버 모두 애정이 남달랐는데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좋은 자극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수상식에 참석한 멤버들은 다른 수상작들을 보며 동기 부여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경험과 폭넓은 시야가 중요한 UX 디자이너로서, ‘디지털’과 ‘디자인’이라는 동일한 범주 안에서도 서로 결이 완전 다른 경험을 선사할 수 있다는게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멋진 수상작들 사이에서 듀오톤의 프로젝트를 볼 수 있어 자랑스럽게 느껴졌어요. 그간 멤버들과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며, 작업했던 시간과 노력을 한 번 더 인정받는 기분이었습니다. 다 함께 앞으로도 더 좋은 결과물을 내고 싶다는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프로젝트에 참여하신 모든 멤버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참석한 살몬들

PM 양은원 수석
BAT GLO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지만, 적극적으로 도와주셨던 고객사 분들과 내부의 단단했던 팀워크 덕분에 재미있고, 힘차게 시작할 수 있었던 프로젝트였습니다. 듀오톤 첫 입사와 함께 시작된 프로젝트라 개인적으로 애착이 더 많이 가는 프로젝트이기도 하구요.

이 모든 것들이 같이 고생하고 함께해준 프로젝트 멤버분들과의 단합이 이루어낸 성과인 것 같습니다.


CX 최미정 선임
사례 중심의 세미나를 들으면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브랜드 경험을 잘 전달하기 위해서는 사용 행태를 파악하거나 서베이를 진행하는 방식 등으로 사용자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여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항상 다방면으로 관심을 갖고, 얻은 인사이트를 통해 어떻게 녹여낼지에 대해 고민하는 디자이너들 속에서, 듀오톤 디자이너로서 많은 공감을 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UX 장일홍
다양한 회사의 수상작을 보며 기존의 방법과는 다른 방식으로,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분야는 다르지만, 디지털이 어떻게 서로 기능하는지 이해하고, 여러 산업군과 디지털을 연결하는 작업을 통해 시장을 개척해 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더 넓은 세계를 보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작성자: 윤지수

듀오톤 공식 웹사이트: https://duotone.io/

비핸스: https://www.behance.net/duotoneio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duotone.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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