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읽다

부자의 그릇

비결이 있으리라는 착각

by 봄날의 윤슬






모두가 필요한 판단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일반화시킬 수 없는 특수한 개인 경험이 교훈 소재가 된다고 판단하기도 하고, 성공한 사람이 쓴 책이니 비밀스러운 힌트가 적혀 있으리라 판단하기도 합니다. 경제 지침서는 부를 통찰하는 비법을 전수하는 방식이 아니라 잘 정돈된 현실감각을 유지하는 방식으로 소비되어야 합니다. 시스템이 품은 덫을 지적하면서도 일반론과 개인 책임만 내세우는 결론이라면 부를 공부하는 사람에게 혼란만 가중시키겠죠. 홀연히 나타난 귀인이 좌절에 빠진 주인공을 구원하는 구성이라면 더더욱 말입니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