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함을 모르는 존재일까?
통상 사회에서 지나가는 남자를 부를 때,
혹은 군대에서 타 중대 군인을 계급에 상관없이
편하게 부르는 호칭.
내 이름과는 다른 별개로 또 다른. 통상적으로
내 의지와는 다르게 또 다른 나의 이름.
대한민국 남자들의 공통된 이름.. 아저씨.
근데,
이 아저씨의 삶이 어떤지 알아?
얼굴도 다르고 하는 일도 달라,
사는 지역도 다르고 성격도 다 다르지만 말이야,
이 아저씨는 특이하게도 그 누군가의 아빠 또는 오빠, 동생, 삼촌.... 이 많은 명칭을 대표하는
이름이야!!!
그 말인 즉 바로 현재 너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묵묵히 서있는 존재일 거야...
이런 아. 저. 씨. 응원해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