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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레오 Mar 28. 2020

처음으로 강의를 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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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입되어 있는 네이버 카페에서 강의를 해 보는 기회를 가져봤습니다.

경험해본 적 없지만 자원을 했고 오늘 Zoom을 통해 강의를 해 봤습니다.


아이템은 제가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하고 있는 EFT에 대한 간단한 소개입니다.

전형적인 자본주의 국가인 미국에서 EFT, 호오포노포노 같은 정신을 다루는 프로그램이 생겨나고 교육을 한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에스더 힉스, 잭 캔필드, 조 비테일 등 유명 강사도 즐비합니다.

저는 이 중에서 EFT를 골라서 강의를 했습니다.

2008년에 처음으로 EFT를 알았고 2016년부터 세미나를 듣고 이용하고 있습니다.


오늘 강의한 제목은 "성공을 위해 마음속 장애물 없애기"였습니다.

처음에 성공은 재정적인 목표를 이루는 걸 전제로 자료를 작성했습니다.

제가 부동산으로 돈을 벌었지만 조급함을 버리면 더 큰돈을 벌었을 겁니다.

가상화폐로도 적지만 손해를 봤습니다.

손해 안 보기 위해 배당주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폭락 시기에는 배당주도 힘을 쓰지 못하더군요.

제가 투자를 하고 있지만 큰 수익을 얻지 못하는 이유가 뭔지 생각을 해 봤습니다.

그 이유는 두려움에 기반해서 투자를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원인을 알고나서부터는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 EFT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오늘 강의에서는 제가 EFT를 이용해서 제 무의식 속 두려움을 없애고 있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처음이어서였을까요.

제가 말하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더군요.

그리고 온몸에서 땀이 나는 게 느껴졌습니다.

그렇게 연습을 했는데도 말이 툭툭 끊겼습니다.

아.. 당황스러워라.


오늘부터 카메라 켜놓고 혼자 발표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나도 강의 좀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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