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로 책과 서비스를 만들면서 느낀 점

사람이 가진 경험의 힘

최근 챗GPT 열풍입니다. 메타버스 열풍과는 분위기가 다릅니다. 메타버스는 반짝 유동성과  갈 곳 잃은 기술 키워드를 활용한 마케팅 요소처럼 느껴졌다면, 챗GPT는 생존에 공포가 느껴질 만큼 '혁신'이 무엇인지 몸소 체험되는 기술입니다. 지금은 아니더라도 기술과 사회적인 변화에 갈수록 큰 영향력을 끼칠 것 같습니다.

이런 챗GPT를 활용하면서 업무와 결과물을 만든 후 느낀 점은 하나입니다. '사람의 경험이 중요하다.' 챗GPT는 지식과 정보를 전달해줍니다. 하지만 답변을 받기 위한 질문은 사람이 합니다. 사람이 가진 경험과 지식의 깊이 만큼. 수준 높은 답변을 받아 지식과 정보를 더욱 강화할 수 있습니다. 

챗GPT는 질문을 던지기 전까지 단순한 인터넷 검색창에 불과합니다. 질문을 던질 때 챗GPT가 건낸 답변의 진실과 깊이를 파악하고 더욱 깊은 지식과 정보를 캐내 나 자신을 강화시키는 것이죠. 마치 현실에 가상 정보를 더해 현실정보를 강화시켜 주는 증강현실처럼요. 

챗GPT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경험과 지식을 더욱 강화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게 무섭습니다. 챗GPT를 활용하는 사람과 활용하지 않는 사람과의 생산성은 갈수록 벌어질 수 있으니까요. 다행스럽게 챗GPT는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사용도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식과 정보를 손쉽게 강화시킬 수 있게 될 겁니다.

챗GPT를 활용한 서비스를 개발하면서 '경험이 갈수록 중요하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무궁무진한 지식과 정보의 바다에서 무엇을 낚을 지는 사람의 경험에서 나오게 될 테니까요. 이런 경험들을 나누는 스타트업커뮤니티 창업시작(https://bizbegin.me)에서 창업 관련 정보도 확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부트캠프, 코딩부트캠프 정보를 공유하는 런프리도 챗GPT의 바다 속에서 멋진 서비스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최근 기존의 서비스도 챗GPT를 활용해 고도화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그만큼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서비스인 만큼 다양한 서비스와 제품들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