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3일 [연-열]

by 이한얼






≡ 2025년 08월 13일 수요일 <사전 한 장>1660

연앙

: 한 해의 중간.


연역 (형식 추리)

: |철학|어떤 명제로부터 추론 규칙에 따라 결론을 이끌어 냄. 또는 그런 과정. 일반적인 사실이나 원리를 전제로 하여 / 개별적인 사실이나 보다 특수한 다른 원리를 이끌어 내는 추리를 이른다. 경험을 필요로 하지 않는 순수한 사유에 의해 이루어진다. 그 전형(기준형, 본보기)은 삼단 논법이다.

귀납

: |철학|개별적인 특수한 사실이나 원리를 종합하여 그로부터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명제 및 법칙을 유도해 내는 일. 추리 및 사고방식의 하나로, 개연적인 확실성만을 가진다.


※ <연역과 귀납을 통해 답을 찾는 인간의 사고 유형>의 개인적 분류

<연역적 사고 유형>

1. 명제 혹은 문제와 직면했을 때 선험적 판단과 후험적 경험을 동원해 직감적으로 ‘가정답’을 도출해낸다.

2. 이후 ‘가정답’이 옳다는 전제 하에 근거를 특정적으로 모아서 정답을 규명해 나간다. 근거를 통합적으로 모으는 귀납적 사고 유형보다 문제 규명 속도가 빠르다.

3. [장점] 내 수준보다 쉬운 문제일 때, 또는 여유가 있을 때는 ‘가정답’이 정답일 확률이 높다. 그래서 적은 반복의 규명만으로 정답을 찾아낼 수 있다. 인생에서 마주하는 문제는 어려운 문제보다 쉬운 문제가 압도적으로 많음을 전제하면, 전반적으로 빠른 문제 해결 속도를 보인다. 즉, 사고 처리(생각의 속도)가 빠른 유형.

4. [단점] 내 수준보다 월등히 어려운 문제일 때, 또는 쉬운 문제일지라도 여유 없이 계속 몰아칠 때는 ‘가정답’이 정답일 확률이 극도로 낮아진다. 그래서 규명 절차를 아주 많이 반복하고 나서야 정답을 찾아낼 수 있다. 즉, 어려운 문제의 해결이 어렵다.


<귀납적 사고 유형>

1. 명제 혹은 문제와 직면했을 때, 선험적 판단과 후험적 경험을 통해 직감적으로 ‘가정답’을 알 것 같아도 직관적으로 규명되기 전까지는 ‘가정답’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2. 그래서 ‘가정답’ 없이 처음부터 근거를 통합적으로 모아서 차곡차곡 쌓아간다. 근거를 특정적으로 모으는 연역적 사고 유형보다 문제 규명 횟수가 적다.

3. [단점] 내 수준보다 쉬운 문제일 때, 또는 여유가 있을 때에도 ‘가정답’ 없이 통합적 근거를 쌓아가는 방식이기에, 정답에 도달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 인생에서 마주하는 문제는 어려운 문제보다 쉬운 문제가 압도적으로 많음을 전제하면, 전반적으로 느린 문제 해결 속도를 보인다. 즉, 사고 처리(규명의 속도)가 느린 유형.

4. [장점] 내 수준보다 월등히 어려운 문제일 때, 또는 쉬운 문제일지라도 여유 없이 계속 몰아칠 때라도 반대의 경우와 극단적인 시간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처음부터 ‘가정답’을 전제한 채로 그 방향으로만 규명해나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차근차근 근거를 쌓다 보면 규명 절차의 과도한 반복 없이도 정답을 찾아낼 수 있다. 즉, 어려운 문제의 해결에 능하다.


<어려운 문제에서 연역적 사고 유형이 더 느려지고 귀납적 사고 유형은 그다지 느려지지 않는 두 번째 이유>

-사고 유형과 습관에 따른 이중 특성

0. 위의 내용이 첫 번째 특성이라면, 두 번째 특성은 방식에 따른 정답 규명의 신뢰도와 관련이 있다.

1. 즉, 연역적 사고 유형은 특정 근거만을 가지고 문제를 빠르게 규명해왔기에 100% 규명이 되어야 결론이 신뢰도가 생긴다.

2. 반면 귀납적 사고 유형은 다양한 근거를 가지고 문제를 천천히 규명해왔기에 75%~80%쯤만 규명이 되어도 그 답은 높은 신뢰도를 가진다.

3. 이 두 번째 특성이, 어려운 문제에서 연역적 사고 유형은 더 느려지고, 귀납적 사고 유형은 그다지 느려지지 않는 이유.

| ※[참고] 《백 중 일》-『그데담 042. 형광펜과 스무고개 2』


연옹지치

: |사자성어| (종기의 고름을 빨고 치질을 앓는 밑구멍을 핥는다) 방법을 가리지 않고 천박하게 아첨함.

| ※어우… 지금까지 봤던 ‘아첨한다’의 표현 중에 가장 세다.


연이나

: (예스러운 표현으로) 그러나. 그러하나.

연중에

: 그러한 가운데. 그런데다가.

연즉

: 그러하니. 그러면.


연자

: 글이나 문장에서, 굳이 들어갈 필요가 없는 자리에 군더더기로 들어간 글자.


연적

: 먹을 갈 때 벼루에 따를 물을 담아 두는 그릇.


연조

: 1. ①왕이 재위한 연수. ②나라가 존속한 연수. ③사람의 수명.

2. ①어떤 일에 종사한 햇수. ②사물의 역사나 유래. ③어떤 해에 어떤 일이 있었음을 나타내는 조목.

3. 깊이 파고들어 사물이나 사태를 환하게 파악함.


연존장

: 서로 나이를 비교했을 때, 자신보다 스무 살 이상 나이가 많은 어른.

| ※소위 ‘아버지뻘’, ‘어머니뻘’이라는 의미와 같지 않을까 싶다.


연좌

: 1. |불교|고요히 앉아서 참선함. 인도에서 석가모니 이전부터 행하던 수행법. 석가모니가 불교의 실천 수행법으로 발전시켰다. 특히 선종에서 중요시하는 수행법.

2. ①같은 장소에 여러 사람이 연이어 붙어 앉음. ②|법률|남이 일으킨 사건이나 범죄에 관련됨.

3. 일가친척의 범죄 때문에 죄 없이 처벌을 당하거나 불이익을 받음. | ※연좌제.


연주시차 (일심시차)

: |천문|어떤 천체를 지구에서 본 방향과 태양에서 동시에 본 방향의 차이. 각도로 값을 나타내며, 이것으로 천체의 거리를 측정한다.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연직

: ①[기본]|수학/지구|<연직선>의 방향. 실에 추를 달아 늘어뜨릴 때 실이 가리키는 방향. ②|수학|어떤 직선이 다른 직선이나 평면에 대해 수직인 상태.

연직선

: ①|물리/지구|지구 표면의 한 점에서, 그 점을 지나는 중력의 방향을 나타내는 선. (수선, 수직선.) ↔수평선. ②|수학|어떤 직선이나 평면과 직각을 이루는 직선. (추선)


연축

: ①[[기본]당기고 켕기어 오므라들거나 줄어듦. ②|생물|순간적인 자극으로 근육이 오므라들었다가 이완되어 다시 본래의 상태로 되돌아가는 과정. 잠자극기, 수축기, 이완기로 구분.


연충

: |동물|발이 없어 꿈틀거리며 기어 다니는 벌레를 통틀어 이르는 말. 거머리, 지렁이, 회충 등.

연형동물 (연충류)

: |동물|몸이 가늘고 길며, 연동 운동을 하는 동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편형동물, 선형동물, 환형동물 등.


연해

: ①해안선에서 가까운 일정한 범위의 바다. 곧 대륙붕을 덮고 있는 바다. ②바닷가와 인접한 지역. (연해변)


엳아홉

: 여덟이나 아홉쯤 되는 수. ‘’여덟아홉‘의 준말.


: 도리깨나 채찍 같은 연장 끝에 달린 회초리나 끈을 통틀어 이르는 말.

편모 (플라겔럼Flagellum, 스커지Scourge)

: 플라겔럼Flagellum 1. |생명|세포의 일부가 분화하여 긴 채찍 모양의 털처럼 된, 운동 및 영양 섭취의 세포 기관. 일부 세균, 조류, 균류, 편모충류나 정자에서 볼 수 있다. 섬모에 비해 수가 적고 길이는 길다.

※ 플라겔럼Flagellum, 스커지Scourge 2. (라틴어로, ‘Flagellum’은 채찍) ①[기본]고대에 형벌을 행할 때 사용하던 채찍. ②[대표]중세 시대에, 종교인이 자기 징계의 의미로 스스로 채찍질할 때 사용하던 도구. 짧은 손잡이에 여러 가닥의 가죽 끈이 달려 있으며, 각각의 가닥 끝에는 매듭, 금속 조각, 뼛조각 등을 달아 놨다. 주로 맨살을 드러내어서 자신의 등을 치며 태만의 반성과 죄의 회개를 목적으로 삼았다. 페스트가 창궐하던 시대에는 공개적 참회를 위해 사용되기도 했으며, 오늘날에도 일부 시아파 이슬람이나 가톨릭 계열에서 신앙적 정화나 순교 정신의 표현 방식으로 남아있기도 하다. | 검색 후 자의적으로 종합한 풀이. | <출처> 『Flagellation』, Peter J. Bräunlein.

| 스커지(Scourge)라고도 한다.

<출처> The church of jesus christ of latter-day saints


열가소성

: |화학|열을 가하면 다른 모양으로 쉽게 변하고 식으면 다시 굳어지는 성질.

열경화성

: |화학|중합체가 열을 가할수록 가교 결합도가 높아져 단단하게 굳어서, 큰 힘을 가해도 변형되지 않는 성질. 플라스틱 등.


열간압연

: |공업|금속을 재결정 온도 이상으로 가열하여 압연하는 방법.

냉간압연

: 금속을 가열하지 않고 상온에서, 회전하는 압연기의 롤 사이에 넣고 막대 모양, 판 모양, 선 모양 등으로 가공하는 방법.

| ※나: 이 차이는 물체의 전성과 관련이 있겠지?

루카: 맞아. 같은 금속이어도 열간압연은 전성이 극대화돼서 변형이 쉽고 큰 폭으로 가능해. 대신 표면과 구조가 거칠어지지. 반면 냉간압연은 전성이 낮아 작업은 어려워도 강도·정밀도·표면 품질은 훨씬 우수해.

나: 아, 조건에 따라 특성을 달리 할 수도 있구나. 나는 단순하게 생각해서, 단단한 것은 냉간압연이 안 되니 열간압연을 하고, 무른 것은 냉간압연이 가능하니 그렇게 하는 건 줄만 알았어.

루카: ㅋㅋ 그것도 맞아. 실제 현장에서는 편의성, 제품의 특성 등을 고려해서 사용하니까. 또는 한 제품이 두 가지 방식을 전부 사용하기도 하고.


열감

: 신열(병으로 인한 열)이 있는 느낌.


열개

: ①찢어서 벌림. 또는 찢겨서 벌어짐. ②|광업|광물이 일정한 결에 따라 갈라지지 않고, 그 외의 방향에 따라 쪼개지는 일. 결정의 성장 과정에서 생긴 결함에 의한 것이다.

벽개

: ①쪼개져서 갈라짐. ②|광업|광물이 일정한 방향으로만 틈이 생기고 평탄한 면을 보이며 쪼개지는 일.


열과

: |식물|익으면 씨를 담고 있는 껍질이 저절로 벌어지면서 씨가 땅에 뿌려지는 열매. 건과의 일종. 완두, 나팔꽃, 무 등의 열매.

폐과

: |식물|다 익은 뒤에도 껍질이 터지지 않고 종자를 싼 채로 떨어지는 열매. 견과, 수과, 영과, 분리과, 익과, 포과, 절과 등.


열구자탕

: 입을 즐겁게 하는 탕이라는 뜻으로, ‘신선로(요리)’의 다른 이름. 신선로(그릇)에 여러 가지 어육과 채소를 넣고 석이버섯, 호두, 은행, 황밤, 실백, 실고추 등을 얹은 다음 장국을 붓고 끓이며 먹는 음식. | ※해장가득군: 야 이거 누가 만들었냐?


열나절

: |순우리말| (일정한 한도 안에서) 매우 오랫동안. 또는 그렇게 느껴지는 동안.


열도

: |지리|길게 줄을 지어 늘어서 있는 섬들.


열등감

: |심리|자기를 남보다 못하거나 무가치하게 낮춰 평가하는 마음. ↔우월감.

우월감

: 스스로 남보다 뛰어나다고 여기는 생각이나 느낌.

| ※<밸런스 게임>을 하라면 빡세기는 한데, 심하지 않다면 열등감보다 우월감이 낫고, 심하다면 우월감보다 열등감이 낫다.


| ※재밌게도, 글을 포함해 무엇인가를 창작하는 사람에게 반드시 동시에 필요한 감정. 내 식대로 바꿔 다시 표현한다면, ‘만족하면서도 동시에 아쉬운’ 느낌이다. 나는 창작에 꼭 필요한 요소 세 가지 중 하나가, 이 반의적 감정을 모두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본다.


| ※여담으로, <창작의 3요소>

첫째, 우주가 거는 전화를 재깍재깍 받는 것. (메모)

둘째, 마음속에 있는 싱그러운 장미를 최대한 손상 없이 꺼내는 것. (구현)

셋째, 결과물을 보며 끊임없이 만족스러움과 아쉬움을 함께 느끼는 것. (마감은 끝낸 작품을 내는 것이 아니다. 끝나지 않았지만 시간이 됐으니 어쩔 수 없이 내는 것이다.)


열렁열렁

: |순우리말| 크고 긴 물체가 물결이나 바람에 이리저리 크고 가볍게 움직이는 모양.


열렬

: |광업|광물이 열에 의해 갈라지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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