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6일 [옆-오]

by 이한얼






≡ 2025년 08월 16일 토요일 <사전 한 장>1690

옆들다

: |순우리말| 옆에서 도와주다.

옆찌르다

: |순우리말| 다른 사람 몰래 알려주기 위해 손이나 팔꿈치로 옆구리를 찌르다.

예거

: 예를 듦.

예기

: 앞으로 닥쳐올 일에 대해 미리 기대하거나 예상함. (주로 ‘예기치 못하다’나 ‘예기치 않다’의 꼴로 쓰임)

예니레

: |순우리말| 엿새나 이레.

예리성

: 1. 관찰이나 판단이 빠르고 정확한 특성.

2. 걸을 때 땅에 신발이 끌리는 소리. (이성)

예반 (쟁반)

: [동아/고려대]나무로 둥글넓적하게 만들어 칠을 한 그릇. [표준/우리말샘]나무나 쇠붙이 등으로 둥글넓적하게 만들어 칠을 한 그릇.

| ※추정하자면, [동아]쪽은 단어가 생겨서 사용할 무렵의 풀이를 보존하는 식이고, [표준]쪽은 현대에 다양해진 재료로 인해 풀이를 확장하는 식인 듯하다. 나는 이런 확장성을 선호하기에 ‘예반’에 대해서는 [표준]쪽 풀이를 지지한다.

| ※물론, 만약 [표준]쪽 풀이에 ‘나무나 쇠붙이’라고 본 의미와 확장 의미가 함께 있지 않고 ‘쇠붙이’라는 식으로 확장된 의미만 있었다면 본 의미를 보존한 [동아]쪽 풀이를 지지했을 것이다.

예번하다

: ①[동아]예의가 과해 오히려 번거롭다. ②[표준]예의가 번거롭고 까다롭다.

예빙

: ①예를 갖춰 초빙함. (연빙) ②예를 갖춰 아내로 맞이함.

예쁘다

: |순우리말| ①생긴 모양이 아름다워 눈으로 보기에 좋다. ②행동이 사랑스럽거나 귀엽다. ③말을 잘 듣거나 행동이 발라서 흐뭇하다.

예사

: [동아] <예상사>의 준말.

상사

: [고려대] <예상사>의 준말.

예상사

: 예삿일. 보통 있는 일.

예사말

: ①보통으로 가벼이 하는 평범한 말. ②높임의 뜻이 없는 보통 말.

예새

: |순우리말| |공예| 도자기를 만들 때, 물레를 돌리며 표면을 매끈하게 다듬는 데 쓰는 나무칼.

예술

: ①아람다움을 표현하고 창조하는 일에 목적을 두고 작품을 제작하는 모든 인간 활동과 그 산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②어떤 재주나 능력이 탁월하여 아름답고 숭고해 보이는 경지에 이른 것. ③학예와 기술.

예술지상주의

: |예술|예술은 그 자체가 목적이며 도덕적, 사회적 또는 그 밖의 정치·종교·철학 등의 효용성을 배제해야 한다는 주의. 미가 예술의 유일한 목적이며, 예술을 위한 예술을 기본 진리로 내세우는 주의. (유미주의, 탐미주의, 심미주의)

예승즉이

: |사자성어| 예의가 지나치면 도리어 사이가 멀어짐.

예양

: 예의를 지켜 공손한 태도로 사양함.

예외법

: |법률|특수한 경우에 원칙법의 통용을 배제하고 그에 대신하여 적용되어야 할 법규. 개개의 구체적인 사례에 일반 원칙을 적용하면 오히려 불합리한 결과가 생기는 경우에 인정한다.

원칙법

: |법률|어떤 사실에 대한 기본적이고 원리적인 사항만을 규정한 법.

예의☆

: 사회생활이나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존경의 뜻을 표하기 위해 예로써 나타내는 말투나 몸가짐.

| ※사회화의 표징. 상대에게서 악의의 선입력이 없을 경우, 무조건적으로 예의로 대하는 것이 사회의 기본 상식이다. 즉, 상대가 먼저 뭐 같이 대하지 않는 이상, 이쪽에서는 상대를 존중하며 무례하지 않게 행동해야 한다. 물론 처한 환경이나 이전 사건의 감정에 의해 먼저 예의를 지키지 못하는 상황도 생길 수 있으나 그것은 명백히 내 잘못이다. 그에 사과를 한다면 ‘순간의 실수’로 용서받고 용인될 수 있으나, 되레 뻔뻔하게 당당하면 사회화가 덜 되어 아직 인간이 못된 짐승임을 스스로 드러내는 꼴이 된다.

| 상대가 먼저 악의를 드러낸 경우, 이쪽도 악의를 드러내는 일은 어쩔 수 없다. 그러지 못하면 호구고, 그러지 않을 수 있으면 성인인 것이지.

상대가 먼저 악의를 드러내지 않은 경우, 이쪽은 선의로 상대를 대해야 한다. 그러면 사회화가 된 인간이다.

상대가 먼저 선의를 보냈다면, 이쪽은 당연히 선의로 대해야 한다. 그것이 사회의 상식이자 약속이다.

상대가 먼저 선의를 보냈거나 최소한 악의를 드러내지 않았음에도 내 쪽에서 악의를 드러낼 때도 종종 있을 수 있다. 너무 잦으면 안 되지만, 그럴 때면 되도록 빨리 사과하면 된다. 그러면 스스로 인간임을 증명하며 상대에게 용서와 이해를 받을 수 있다.

내가 먼저 악의를 보냈음에도 사과하지 않고 도리어 뻔뻔하다면, 그것이 내가 강하다는 증거가 아니다. 상대가 호구거나, 아니면 내가 짐승이거나 둘 중 하나일 뿐이다.

| 사회화는 ‘모든 인간’을 포용하겠다는 억지가 아니다. ‘예의를 지키지 않는 짐승’을 배척하겠다는 선언이지.

| 온라인이라고 예외가 될 수는 없다.

예정조화설

: |철학| 세계는 각각 독립된 존재로서의 단위인 단자(모나드)로 이루어지며, 독립된 단자가 서로 일치하여 세계의 질서를 이루고 있는 것은 미리 신에 의해 전체의 조화가 정해져 있기 때문이라는 학설. 라이프니츠가 주장.

예제

: 여기와 저기. 또는 여기와 저기의 구별.

예지

: 사물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지혜롭고 밝은 마음.

예진

: 씩씩하게 나아감.

예해

: 예를 들어 풀이함. 또는 그 풀이나 해석.

오가리

: |순우리말| ①박이나 호박, 무 등의 속살을 가늘고 길게 도려내 말린 것. (오갈) ②식물의 잎이 병들거나 말라서 오글쪼글하게 된 것.

고자리

: |순우리말| 박이나 호박의 속살을 길게 오려서 말린 것.

말랭이

: |순우리말| 무를 잘게 썰어서 말려 놓은 것. 또는 그것으로 만든 반찬. ②무나 가지, 감 등을 썰어서 말린 것.

오감하다

: |순우리말| [동아]분수에 맞아 만족히 여길 만하다. [표준]지나칠 정도라고 느낄 만큼 고맙다.

오그르르

: |순우리말| ①작은 벌레나 짐승, 사람 등이 한 곳에 빽빽이 모여 있는 모양. ②작은 그릇에 담긴 물이나 찌개 등이 갑자기 요란하게 끓어오르는 소리.

오글오글 (큰-우글우글)

: |순우리말| ①작은 벌레나 짐승, 사람 등이 한 곳에 빽빽이 모여 있는 모양. ②작은 그릇에 담긴 물이나 찌개 등이 갑자기 요란하게 끓어오르는 소리.

오글거리다

: |순우리말| ①작은 벌레나 짐승, 사람 등이 한 곳에 빽빽이 모여 움직이다. ②작은 그릇에 담긴 물이나 찌개 등이 갑자기 요란하게 끓어오르다. ※③민망하거나 부끄러워서, 또는 유치한 감정을 느껴서 가볍게 몸서리치다.

| ※요즘은 거의 ③의 의미로만 사용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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