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0일 [옹-왕]

by 이한얼






≡ 2025년 08월 20일 수요일 <사전 한 장>1730

옹근

: |순우리말| 모자라거나 빠진 것 없이 본디 있는 그대로의.

옹글다

: |순우리말| ①물건 등이 조각나거나 손상되지 않고 본디대로 있다. ②조금도 <축가거나> 모자라지 않다. ③매우 실속 있고 다부지다.

축가다 (축나다)

: ①일정한 수나 양에서 모자람이 생기다. ②몸이나 얼굴 등에서 살이 빠지다.


옹달샘

: |순우리말| 작고 오목한 샘.

옹달솥 (옹솥)

: |순우리말| 작고 오목한 솥.

옹달우물

: |순우리말| 작고 오목한 우물. | ※옹달 귀여워. ㅋㅋ


옹두리

: |순우리말| ①나뭇가지가 부러지거나 상한 자리에 결이 맺혀 혹처럼 불퉁해진 것. (목류) ②짐승의 정강이에 불퉁하게 나온 뼈. (옹두리뼈)


옹송옹송하다 (옹송망송하다)

: |순우리말| 정신이 흐려 생각이 잘 떠오르지 않고 몽롱하다.


옹잘옹잘

: |순우리말| 불만·탄식·원망 등을 입속말로 혼자 옹알거리는 모양.


옹추

: |순우리말| 원한을 품고 서로 미워함. 또는 그런 사이. (‘옹치’에서 유래)

| ※재밌는 점은, 옹치는 한자어인데 옹추는 순우리말이다. 중국에서 쓰던 한자어를 똑같이 사용하지 않고, 우리 식대로 쓰다 보니 순우리말로 굳어진 듯하다.


와간상

: 누워서 책을 볼 때 책을 받쳐 놓을 수 있게 만든 책상.

| ※이거 어떻게 생겼을지 진짜 궁금하다! 어디에도 사진이나 그림 자료가 없다! …‘어디에도’는 조금 과장이고, 일단 구글, 네이버, 각종 사전, 민속사전, 민족사전, 공공누리, 유튜브 등등 지금까지 내가 사용해오던 곳에서는 자료를 못 찾았다. 똑바로 누웠을 때, 비스듬히 기대듯 누웠을 때, 옆으로 머리를 괴고 누웠을 때 등 눕는 자세에 따라 책상의 모양과 구조가 달라질 텐데.


와디 (마른강, 고곡)

: |지구|건조 지역에서, 평소에는 마른 골짜기였다가 큰비가 내리면 홍수가 되어 물이 흐르는 강. 지하수가 솟아 물을 얻기 쉽고, 다니기가 편해서 통행로로도 이용된다.


와셔 (자릿쇠, 나사받이)

: ①|공업|볼트나 너트로 물건을 죌 때, 고무나 쇠 등으로 만들어져 너트 밑에 끼우는 둥글고 얇은 물건.


와전

: 아무 보람 없이 헛된 삶을 이어 감. ↔옥쇄.


와중

: ①물이 소용돌이치는 가운데. ②(‘와중에’ 꼴로 쓰여)일이나 사건이 시끄럽고 복잡하게 벌어지는 가운데.


와짝

: |순우리말| ①갑자기 늘거나 줄어드는 모양. ②기운이나 기세가 갑자기 커지는 모양. ③여럿이 달라붙어 일을 단숨에 해치우는 모양.


완급

: ①느림과 빠름. (지속) ②일의 급함과 급하지 않음.


완명

: 죽지 않고 모질게 살아 있는 목숨.

| ※단어 풀이 자체가 한 줄의 시구 같다.


왕☆

: ①군주 국가에서, 국가를 대표하는 최고의 통치자. 단, 예전의 제국에서는 황제에게 임명을 받은 군주, 혹은 황족의 칭호로도 쓰였다.

②일정한 분야나 범위 안에서 제일 뛰어난 존재.

③가장 소중하게 받들며 귀하게 여기는 존재.

④일정한 범위나 분야에서 그것에 의해 다른 것이 다 결정되게 하는 위치에 있는 존재.

⑤일부 놀이에서 으뜸가는 말이나 패.

| ※⑥한 세계관의 주인. 나라와 그 나라의 법칙을 만드는 당사자. 한 소우주가 존재하게끔 하는 정신적 존재 중에 최고결정권자.


왕년

: 이미 지나간 해. (‘왕년에’, ‘왕년의’의 꼴로 쓴다)


왕대

: 여왕벌이 될 알을 받아 벌이 될 때까지 기르는 벌집. 보통의 벌집보다 크고 <민틋하게> 길어 아래로 드리워진다.

민틋하다

: 울퉁불퉁한 곳 없이 평평하고 미끈하다.


왕도

: ①임금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 ②인덕을 근본으로 천하를 다스리는 도리. 유학에서 이상으로 하는 정치사상. ↔패도. ③어떤 일을 하는 데에 마땅히 거쳐야 하는 과정. ④어떤 어려운 일을 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쉬운 방법.

패도

: 인의를 저버리고 무력과 권모술수로 나라를 다스리는 일. 또는 공명과 이익만을 탐내는 일.


왕연하다

: 1. ①바다나 호수가 깊고 넓다. ②눈에 눈물이 쏟아질 듯 가득하다.

2. ①빛이 매우 아름답다. ②사물이 매우 왕성하다.

| ※아름다운 단어다. 실제 어떻게 사용할지와는 별개로.


왕왕

: 시간적으로 사이를 두고 가끔 (때때로, 이따금, 종종, 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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