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2일 [자-작]
≡ 2025년 09월 12일 금요일 <사전 한 장>1960
자의성
: |언어| 언어에서 소리와 의미의 관계가 사회적 약속에 의해 임의적으로 이루어지는 특성.
자의식
: ①자기 자신이 처한 위치나 자신의 행동, 성격 등에 대해 깨닫는 일.
②|심리|자기 자신에 대해 아는 일. 신체적 특징, 사회적 존재로서의 남과의 관계, 종교적 세계와의 관계 등의 모든 외적인 관계를 벗어나 / 직접적인 성찰에 의해 순수하게 자신의 내면적 세계에 대해 아는 일.
③|철학|외계나 타인과 구별되는 자아로서의 자기에 대한 의식.
| ※1. ‘관계 속의 나’가 아닌 ‘관계 밖의 나’.
2. ‘유위의 나’가 아닌 ‘무위의 나’.
3. ‘부모의 아이’·‘인류의 아이’·‘지구의 아이’가 아니라 ‘우주의 아이’로서의 나.
4. 속옷만 입고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장소에서, 누가 시키지 않았는데 찾아서라도 하고 있는 도중에, 문득 거울을 봤을 때 비친 그 눈빛과 표정, 당시의 생각과 마음인 나.
5. ‘각종 최고점들의 합’이 아닌 ‘최고점과 최저점의 평균값’인 나.
자적
: 아무런 속박을 받지 않고 마음껏 즐김.
자절
: |동물|일부 동물이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의 일부를 스스로 끊는 일. 무척추동물, 편형동물, 극피동물, 갑각류, 척추동물의 도마뱀 등에서 볼 수 있다. 끊어진 기관은 곧 재생한다.
자조문학
: |문학|일기·수필 등과 같이 자기 스스로를 살펴보고 뉘우치는 정신에서 이루어진 문학.
자족감
: 스스로를 만족스럽게 여기는 마음.
자존
: ①자신의 품위를 스스로 지킴. ②자신을 높여 잘난 체함. ③|철학|자기 인격성의 절대적 가치와 존엄을 스스로 깨달아 아는 일. 칸트나 립스는 이것을 도덕적 동기의 근본으로 본다.
※자존감
: <결국 세상을 사랑하게 되는 법>의 2단계. 1단계인 ‘자긍심’을 가졌을 때 그와 연동되어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마음 상태. 숱하게 쌓인 긍지를 통해 자기 자신을 긍지 있게 여기게 되고, 그로 하여금 자신의 가치 판단 능력을 신뢰하고, 결국 스스로를 존귀하게 여기게 된다. 이 마음 상태는 자기 자신을 올곧게 긍정하고 사랑하게 되는 ‘자기애’와 연결된다.
자중
: ①말이나 행동, 몸가짐 등을 신중하게 함. ②자기를 소중히 함.
자증
: ①자기 스스로 증명함. ②|불교|진지를 스스로 깨달아 얻음. 부처의 깨달음은 남이 깨닫게 해줄 수 없음을 이르는 말.
자취
: 혼자서 직접 밥을 지어 먹으며 생활함.
자칫하다
: |순우리말| 어쩌다 조금 어긋나 잘못되다.
자포동물
: |동물|후생동물 중 자포동물에 속한 동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해파리, 말미잘, 산호, 히드라 등이 이에 속한다.
작가
: 문학 작품, 사진, 그림, 조각 등의 예술품을 창작하는 사람.
작광
: 땅을 파서 시체를 묻을 구덩이를 만듦.
작달비
: |순우리말| 장대처럼 굵고 거세게 좍좍 내리는 비.
작벼리
: |순우리말| 물가에 모래와 돌이 섞여 있는 곳.
작비금시
: |사자성어| 전에는 그르다고 여겨지던 것이 이제는 옳은 것으로 여겨짐.
작위
: ①사실은 그렇지 않은데도 그렇게 보이기 위해 의식적으로 하는 행위.
②|법률|일정한 신체 운동을 하는 적극적 태도. 법적·규범적으로 금지되어 있는 일을 의식적으로 하는 것.
무작위
: ①일부러 꾸미거나 뜻을 더하지 않음.
②통계의 표본 추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일이 동등한 확률로 발생하게 함.
부작위
: |법률|마땅히 해야 할 것으로 기대되는 일정한 행위를 하지 않는 일.
작위체험
: |심리|정신 분열증의 증세. 자신의 생각이나 행위가 모두 남에 의해 이루어지게 된 것이라고 느끼는 체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