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0월 15일 수요일 <사전 한 장>2290
철겹다
: |순우리말| 제철과 맞지 않다.
| ※요즘 장마처럼 내리는 비를 보면, ‘여름 다 끝냈는데 왜 이제와서 철겹게 이러나?’ 싶다.
철골철근콘크리트구조
: |건설|철골을 중심으로 하여 그 주위를 철근으로 둘러싸고 거기에 콘크리트를 부어 넣는 구조.
| ※현대 건축의 기본틀. 신이 주신 선물.
철렴
: (발을 거두다) 수렴청정을 거둠.
철매
: |순우리말| ①연료가 불에 탈 때 생기는 연기와 그을음.
②구들장 아래나 굴뚝 안쪽 등에 엉겨붙은 끈적끈적한 그을음.
철리
: ①아주 깊고 오묘한 이치.
②철학의 이치.
철모르다
: |순우리말| 사리를 분간할 줄 모르다.
| ※이 단어가 있음을 알았지만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지금껏 보통 ‘철이 안 들었다’만 사용해왔다. 같은 뜻이니 병용하면 더 좋겠다.
철시 (파시)
: (어떤 가정으로) 시장이나 상점 등이 문을 닫고 장사를 하지 않음.
철의장막
: |정치|제2차 세계대전 후 서유럽 자유주의 국가들에 대해 소련과 동유럽 사회주의권 여러 나라들의 엄격한 폐쇄성을 이르던 말. 영국의 처칠이 1946년 미국 방문 시 연설에서 처음 사용.
철인
: ①어질고 사리에 밝은 사람.
②철학에 대한 지식이나 이해가 깊은 사람.
철주
: (남의 팔꿈치를 잡아끌다) 남의 일에 참견하여 마음대로 하지 못하게 방해함.
철학
: ①인간이 살아가는 데 있어 중요한 인생관, 세계관 등을 탐구하는 학문. 원래 진리 인식의 학문 일반을 가리켰으나, 중세에는 종교가, 근세에는 과학이 독립하였다. 형이상학, 논리학, 윤리학, 미학 등의 하위 부문이 있다.
②자기 자신의 경험 등에서 얻어진 세계관이나 인생관.
첨가어 (교착어)
: |언어|형태론적 특징에 의해 분류한 언어의 한 유형. 실질적인 의미를 가진 단어나 어간과 문법적인 기능을 가진 요소가 결합함으로써, 단어가 문장 속에서 가지는 여러 가지 관계를 나타내는 언어. 한국어, 튀르키예어, 일본어, 핀란드어 등.
첨대
: 책장이나 포갠 물건의 사이에 끼워서 어떤 표시를 하는 데 쓰는 댓조각.
첨배 (첨잔)
: 이미 술을 따라 놓은 잔에 술을 더 따름.
첨첨
: 조금씩 계속 더하거나 겹치는 모양.
첩첩
: ①여러 겹.
②여러 겹으로 겹쳐 있는 모양.
③근심이나 걱정이 많이 쌓여 있는 모양.
④어둠이 짙게 내리덮은 모양.
첩경
: ①가깝게 질러 가는 빠른 길.
②가장 쉽고 빠른 방법.
③어떤 일을 할 때, 흔히 그렇게 되기가 쉬움.
④틀림없이 흔하거나 쉽게.
첩서
: 글을 쓸 때, 잘못하여 같은 글자나 글귀를 거듭 씀.
| ※전자기계를 사용하여 주로 글을 쓰는 요즘에는, 실수보다는 불안정한 소프트웨어와 블루투스 키보드 간의 충돌로 이러는 경우가 많은 듯하다. ㅋㅋ 호환과 인식이 잘 되는 앱이 더 많지만, 간혹 이것저것 불안정한 앱을 통해서면 첩서 두 글자를 썼는데 결과물은 ‘첩첩첩첩첩첩서’로 나오기도 한다.
첩어
: |언어|같은 음이나 비슷한 음을 가진 형태소를 반복하여 만든 복합어. 의성어나 의태어가 많다. 같은 음이 반복되는 ‘소곤소곤’ 등의 형태나, 비슷한 음이 반복되는 ‘싱글벙글’ 등.
※<첫>
첫봄
: |순우리말| 봄이 막 시작되는 무렵. (초봄)
첫여름
: |순우리말| 여름이 막 시작되는 무렵. (초여름)
첫가을
: |순우리말| 가을이 막 시작되는 무렵. (초가을)
첫겨울
: |순우리말| 겨울이 막 시작되는 무렵. (초겨울)
첫더위
: |순우리말| 그해 여름이 시작되고 처음으로 맞는 더위.
첫추위
: |순우리말| 그해 겨울이 시작되고 처음으로 닥친 추위.
| ※‘첫추위’는 1월쯤이 아니라 9~11월이라고 추정한다. 즉, ‘계절과 관계없이 또는 계절의 도중에’라는 의미가 아니라, ‘계절이 시작된 후에 처음 맞는’ 추위를 뜻한다고 본다. ‘첫더위’도 마찬가지고.
첫국밥
: |순우리말| 아이를 낳은 뒤에 산모가 처음으로 먹는 국과 밥. 주로 미역국과 흰밥을 먹는다.
첫나들이
: |순우리말| ①갓난아이가 처음으로 하는 나들이.
②새색시가 처음으로 하는 나들이.
첫딸
: |순우리말| 첫아이로 낳은 딸.
첫낯 (초면)
: |순우리말| ①처음 대하는 얼굴. ②처음 만나는 처지.
첫맛
: |순우리말| ①음식을 처음 먹었을 때 느끼는 맛. (초미) ↔뒷맛.
②어떤 일을 처음 했을 때의 기분.
초미
: ①첫맛.
※②처음 먹어본 맛. | 이 뜻으로 사용할 수 있을 듯하다.
③(눈썹에 불이 붙었다) 매우 급함.
첫물
: |순우리말| ①옷을 새로 지어 입고 처음으로 빨 때까지의 동안.
※②옷을 새로 사서 입고 첫 세탁을 하기 전까지의 동안.
| ※속옷 같은 경우는 첫물인 상태가 짧고, 청바지 같은 경우는 첫물인 상태가 길고.
첫밗 [:첟빡]
: |순우리말| 일이나 행동의 첫 국면. | ※첫밗부터 일이 꼬인다!
첫새벽
: |순우리말| 날이 막 새기 시작하는 무렵.
첫솜씨
: |순우리말| 이전까지 경험이 없던 사람이 처음 그 일을 한 솜씨.
첫울음
: |순우리말| 갓난아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우는 울음.
| ※이 몸 등장!!
첫인상
: |순우리말| 사람이나 사물에게서 처음 느끼는 인상.
| ※대인관계의 시작이자, 어쩌면 누군가에게는 끝이기도 한. 그 정도로 중요한. 하지만 모든 것은 아닌.
첫잠
: |순우리말| (자리에 누운 지 얼마 안 되어서) 막 곤히 든 잠.
| ※수면주기로 보면, 대략 서너 시간쯤인 이 ‘첫잠’ 상태일 때 얼마나 많은 ‘깊은수면’을 뽑아내느냐에 전체 수면의 질이 결정된다고 본다.
| ※<첫> 종류들 하나 같이 다 좋다.
청교도 (퓨리턴)
: |종교|16세기 후반에 영국 국교회, 즉 성공회의 종교 개혁을 더욱 철저하게 실천하려고 한 성공회 안의 일파 및 그 흐름에 동조한 프로테스탄트 각 파를 통틀어 이르는 말. 칼뱅주의를 바탕으로 모든 쾌락을 죄악시하고, 사치와 성직자의 권위를 배격하였으며, 철저한 금욕주의를 주장하였다.
청년
: ①신체적·정신적으로 힘이 넘치는 젊은 사람.
②20~30대 나이의 남자.
청년기
: 인간 발달 단계의 한 시기. 일반적으로 스무 살 전후를 이르며, 신체와 정신의 발달이 가장 왕성한 시기.
| ※나는 개인적으로 만 20세 전후에서 만44세 언저리까지를 이른다.
| ※즉, ‘성인 12년+어른 12년’을 합친 시기.
청담하다
: ①빛깔이 맑고 엷다.
②맛이 산뜻하고 개운하다.
③욕심이 없고 마음이 깨끗하다.
| ※좋은 동네… 아니, 좋은 단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