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낮의 콘서트

feat 천둥번개

by Emile


우르릉 쾅아앙

하늘의 포효

옷을 찢고

물을 뒤집어쓰고

무대에서 노래하는

짐승돌이다

세찬 물꽃

바닥에 내리꽂을 때마다

우렁찬 노래

하늘에 둥둥 번개 울릴 때마다

너무 시원해

너무 짜릿해

너무 섹시해

꺄아아 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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