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 5월 31일
또르르 옥구슬
등줄기 타고 흘러내린다
황금햇살 쏟아지는
반가워 더위야
옥이야 금이야
내가 다 바꿔가고
그 대신 시원을 줄게
반가워 바람아
브런치에 길들여지지 않는 내 마음대로 작가, 시문학계의 뱅크시, 브런치계의 사파, 마약글 제조합니다. 멤버십료는 햇살에게, 비에게, 바람에게 대신 주세요. 글은 공기와 같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