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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이별

by Emile


저 두 석상 사이로 말뚝을 박아 담장을 낸 생각 없는 담당자는 혼나야 된다고 생각이 드는 것이, 견우와 직녀도 일 년에 한 번씩은 만나게 해 주는데, 이것은 어인 생이별도 아닌 석이별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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