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 사랑 꽃
차가워진 기온에 문득생각
님 춥지 않으려나?
사랑도 내몸 차가와야
비로소 님 서늘해진
따뜻함 기억하는 것
사랑 같은 태산도
세월에 닳고 무뎌져
결국 평평한 빈들
대신 움푹해진 구덩이
흩어진 사랑 다시 심으리라
이리 삭풍에 저리 흔들려도
비지나 눈녹아 꽃피는 날
다시 손 마주잡고 꼭
님 따뜻했던 사랑 꽃
기다리고 기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