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시라고 우기자
실행
신고
라이킷
10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Emile
Sep 27. 2022
댕구르르 구르는 그릇 고양이
feat 마트 그릇
마트에 가보니 고양이 무늬 그릇이 세일입니다.
마치 길 고양이가 야옹 거리는 것 같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그릇을 한번 쓰다듬어 보지요.
그릇그릇 오목한 바닥마다 고양이 그림이 아로 그려 있어서,
그릇을 넘길 때마다 고양이가 움직이는 듯 보이지요.
마지막 고양이는 그릇이 뒤집혀 있어서,
접시 안에서 고양이가 댕구르르 구르는 것 같지요.
접시를 들었다 놓았다,
고양이를 데리고 갈까 말까.
keyword
고양이
그릇
시
Emile
소속
직업
에세이스트
브런치에 길들여지지 않는 내 마음대로 작가, 시문학계의 뱅크시
구독자
1,214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삼사오는 있고 일이는 없는 특성 없는 남자
할까 말까
매거진의 다음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