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 불꽃축제
3년만의 불꽃축제
100만 인파 운집
불꽃축제 명당
“좋은 밤 어원에서 불꽃놀이 구경하노라니/ 온갖 놀이 다 바쳐라 기세도 웅장하구려/ (중략) 때로는 포도가 달리는 형상을 짓기도 하며/ 긴 밤을 온통 빨간 철쭉꽃 밭으로 만드누나/ 붉게 떠오른 신기루대는 보일락 말락 하고/ 번갯불은 천지 사이를 빨갛게 횡행할 제/ 자리 가득한 오랑캐들이 모두 경악하여라/ 태평성대의 위령을 진작 보지 못했음일세”
(문화재청, 조선왕실의 취향 ⑰- 성종과 불꽃놀이(한국일보, '20.5.2)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