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 아이유 Rain Drop
주가 녹아내린다
다 녹아 물이 되었다
그 물도 말라간다
눈물로 채워 넣어라
그 눈물도 다 말라간다
물이 참 모자라구나
비는 언제 내리는 걸까요
Oh Rain Drop Oh Rain Drop
주식은 저 빗방울처럼
하얗게 모두 잃어버리고
아파하는 감기 같은 걸까요
내 투자는 항상 왜 이럴까요
브런치에 길들여지지 않는 내 마음대로 작가, 시문학계의 뱅크시, 브런치계의 사파, 마약글 제조합니다. 멤버십료는 햇살에게, 비에게, 바람에게 대신 주세요. 글은 공기와 같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