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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mile Feb 19. 2023

구독자의 마음


래도록 글을 쓰고 있지 않을 때도 뜬금없이 늘어나는 자와,

간만에 글을 쓰자마자 줄어드는 독자는 신기할 따름입니다.


전자는 이제 그만 쉬고 글 좀 쓰라는 채근 같고,

후자는 이제 깨어났으니 더 이상 이곳을 지키고 있지 않아도 되겠다는 안부 인사 같지요.


아무튼 기다려 주신 독자나 지켜주신 독자나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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