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 메이커스 랩
말로 표현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것이 나를 자극하는 주제다.
내 언어로 쓴 문장에는 내 뜻이 담긴다.
글 쓰는 일은 내면의 나를 만나는 일이며, 더 나아가 내면을 창조하는 일이다.
(리처드 휴고)
책을 쓰기 시작할 때 우리는 모두 아마추어다. 그러나 차츰 한 문장 한 문장 써 나가면, 책은 늘 그렇듯 스스로 모습을 드러낸다.
문장 하나하나가 모두 그 과정에서 드러난다.
(필립 로스)
어떤 시인도 시가 나오기 전까지는 어떤 시가 나올지 알지 못한다.
(W. H. 오든)
무엇을 그릴지 알려면, 그리기를 시작해야 한다. (파블로 피카소)
작품은 권태, 만족, 제출의 필요, 죽음이 일어나지 않는 한 절대 완성되지 않는다.
창작자에게 작품의 현재 상태란 줄곧 변화하는 자기 내면의 일부를 반영한 것이기 때문이다.
(폴 발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