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 푸바오
눈에는 늘 썬글라스 잠자는것 감추고
입에는 늘 사탕수수 먹방 유튜버
판다처럼 살자
정 급하면 앞 구르기 귀여움
급 화나면 나무 오르기 재간둥
순진한 곰인척
세상물정 모르는 아기인척
곰도 마늘 먹은 것 후회할 판생이다
몸매는 걱정조차 없고
쿵푸는 생각조차 없는
일요일만이라도 판다처럼 살자
브런치에 길들여지지 않는 내 마음대로 작가, 시문학계의 뱅크시, 브런치계의 사파, 마약글 제조합니다. 멤버십료는 햇살에게, 비에게, 바람에게 대신 주세요. 글은 공기와 같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