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Emile Nov 21. 2021

공기청정제라곤 음악밖에 없지만

도심 낭만

아침에 일어나 깜짝 놀랍니다. 여기는 어디일까요? 산속의 암자인 듯 안개가 자욱이 피어오르네요.


그럴 리가요? 도심의 미세먼지지요. 아~ 이런 '도시의 낭만?' 라이킷!


그에 비해 지인은 '미세먼지 낭만'을 피해 강원도로 피난을 갔다 하네요. 먼지와 대비되는 청정 사진을 보란 듯이 투척합니다.

강원도 속초라는군요

쩝..


'나에게 먼지를 제거할 공기청정제라곤 음악밖에 없다!'


가장 가까운 바다~ I can do whatever I want 어쩌고 저쩌고(마침 태연의 weekend 가 흘러나오네요)


음악으로 미세먼지를 정화시켜가며 도심의 주말 낭만을 즐깁니다. 커피도+


매거진의 이전글 날씨의 어른 : 맑음 아재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