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 색종이 하트
나 무심한척 댓글도 잘 안쓰면서
나도 때론 댓글이 그립다
연예인도 아니면서
커피 음악 산책
이런거 말고
말이 그립다
수많은 글을 쓰면서도
뭐가 부족한지
짧은 댓글이 그립다
짝꿍으로부터
의미없는 색종이 하트 받고
오래오래 설레었던 것처럼
브런치에 길들여지지 않는 내 마음대로 작가, 시문학계의 뱅크시, 브런치계의 사파, 마약글 제조합니다. 멤버십료는 햇살에게, 비에게, 바람에게 대신 주세요. 글은 공기와 같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