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일기

변화

by 세나

고민으로 잠드는 시간이 점점 늦어졌다.

문득 이제는 긍정적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힘들긴 하지만 나를 도와주는 조력자가 있고

돈을 벌 수 있는 직장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왜 이렇게 괴로워하고 있을까?

이제는 새로운 시선으로 삶을 바라보고 싶다.


입사 후부터 내 표정은 늘 어두웠다.

매일같이 한숨을 쉬었다.

그러고 나면 괜히 마음이 개운해지기도 했다.

‘아, 이래서 사람들이 담배를 피우는 걸까?’

그런 생각까지 들었다.


이제는 지난날의 나를 조금 반성해 보려 한다.


물론 하루아침에 긍정적으로 변할 수는 없겠지만

오늘처럼 조금씩 긍정의 일기를 적어보려 한다.


기억하자.

나는 내가 사랑하는 가족이 있고

나를 사랑해 주는 가족이 있다는 사실을.


수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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