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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은별송이 Apr 22. 2022

검사와 기자, 개검과 기레기

어른에게

검사는 안 부러운데, 개검은 부럽다.

기자는 안 부러운데, 기레기는 부럽다.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사니까.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면서 돈도 버니까.

하고 싶은 거 다하는데, 박수 치는 사람도 많으니까.


불쑥 씨랜드 참사가 떠오른다.

그때 검사와 기자가 잘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밀려온다.

부질없는 아쉬움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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