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딸아이 짧아진 양말을 버린다
큰 산 한 채 넘은 기분이다
나만 넘은 것은 아닐 텐데,
녀석의 발자국은 왜 안 보일까?
또 넘어야 할 산만 가리키며 등 떠미는 한 사람,
익숙하고 얄미운 얼굴이다
별송이 총총한 밤하늘처럼 예쁜 세상을 꿈꾸는 작은별송이입니다. 우리 삶, 우리 사회의 풍경을 그린 우화와 동화를 함께 나누고 싶네요. 이따금 시와 동시로 만나도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