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의 아름다움글씨, 마음을 담는 창조의 언어

유튜브가 보여준 글씨의 세계

by 마루

한글의 아름다움: 글씨, 마음을 담는 창조의 언어

기차가 원주역에 도착한 듯합니다.
창밖으로 스치는 바람 속에 찐계란 냄새가 코끝을 간지럽히네요.
쌀쌀한 가을, 온기를 가득 머금은 한글날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반갑습니다.

매년 10월 9일, 우리는 한글날을 기념합니다.
모두가 알고 있지만, 그 의미를 깊이 곱씹어보는 일은 많지 않죠.
그런데 올해, 유튜브 코리아가 흥미로운 기획을 선보였습니다.
바로 ‘한글의 아름다움’ 플레이리스트입니다.

이 시리즈는 글씨 크리에이터, 캘리그래피 작가, 한글 디자이너들의 손끝에서
문자가 어떻게 단순한 기록을 넘어 창조의 예술로 거듭나는지를 보여줍니다.


유튜브가 보여준 글씨의 세계

총 14편의 영상으로 구성된 이 시리즈는
각기 다른 크리에이터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한글의 미를 해석합니다.

나인(NAIN)의 한글 퍼포먼스는
한글 자모를 활용해 태극 문양을 그려내며
글자가 살아 움직여 하나의 작품이 되는 순간을 보여줍니다.

또딴의 훈민정음 시각화는
세종대왕의 창제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며
배움이 곧 예술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합니다.

미꽃씨의 감성 캘리그래피는
부드러운 손글씨와 영상미로
한글이 가진 고유한 감성과 온기를 전합니다.

레터메이커 빠지의 생활형 아트는
손글씨에 꽃 스탬프를 더해
일상 속에서도 한글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음을 일깨웁니다.

이 영상들은 한글이 단지 예쁜 글씨에 머물지 않음을 말해줍니다.
글씨는 생각의 형태이자, 마음의 온도를 담는 예술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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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살아 있는 예술로 진화하다

세종대왕이 백성들의 기록을 위해 만든 한글은
이제 표현과 창조의 언어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캘리그래피, 폰트 디자인, 디지털 타이포그래피에 이르기까지
한글은 여전히 숨 쉬는 예술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과학적인 문자이면서
동시에 가장 따뜻한 예술인 것.
그것이 바로 한글의 본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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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속 ‘한글의 아름다움’ 시리즈는
디지털 시대에도 우리가 여전히 손글씨를 사랑하고,
한글에 담긴 온기를 느끼고 싶어 하는 이유를 보여줍니다.

올 한글날,
당신의 스마트폰 화면 속에서도
한글의 창조적인 힘과 따뜻한 숨결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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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글씨는 마음의 흔적이다.
한글은 그 마음이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가장 아름다운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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