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자연어로 미니 AI 앱을 만들고, 편집하고, 공유

AI 시대, 배움과 정리를 위한 페이스북 푸념 글

by 마루


자연어로 미니 AI 앱을 만들고, 편집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들입니다.





20251215_220358.png


AI 시대, 배움과 정리를 위한 페이스북 푸념 글





?src=%22https%3A%2F%2Fopal.google%2Fimages%2Fshare-card-prod.png%22&type=ff500_300

https://opal.google/?mode=canvas




1245.jpg?type=w966




순서





앱 이름 (원문)



간단 기능 요약






1





ThumbGen





썸네일 생성






2





K-Pop Cheer Guide





K-Pop 응원법 제작






3





Blog Post Writer





블로그 글 작성






4





Book Recs





도서 추천






5





Business Profiler





비즈니스 프로필 분석






6





City Builder





도시/게임 콘셉트 제작






7





Claymation Explainer





클레이 애니메이션 설명 생성






8





Fashion Stylist





패션 스타일링






9





Generated Playlist





맞춤 재생목록 생성






10





Google Magic Link





Google 검색 링크 생성






11





Learning with YouTube





YouTube 영상 학습 콘텐츠화






12





Marketing Maven





마케팅 콘텐츠 브레인스토밍






13





Personal Podcaster





개인 팟캐스트 제작






14





Product Marketing





제품 마케팅 캠페인 제작






15





Product Research





제품 리서치(연구)






16





Recipe Genie





레시피 추천 및 생성






17





Social Media Post





소셜 미디어 게시물 제작






18





Spelling Bee





철자 맞추기 게임/연습






19





Video Marketer





비디오 마케팅(콘텐츠 생성)











지금 구글에서 보여준 'Opal' 미니 AI 앱 리스트를 보니까 다시 한번 깊은 빡침(?)이 오네요.




'자연어로 미니 앱을 만들어 써라'


이게 말이 쉽지! 배워야 할 게 산더미라더니, 구글은 친절하게 "자, 숙제 목록이다. 알아서 골라 먹어라!" 하고 던져주는 기분이에요.




이거 딱 강원도식 감자 옹심이 먹는 기분입니다.


큰 그릇에 맛있는 국물은 있는데, 그 안에 들어있는 'K-Pop 응원법 제작', '블로그 글 작성', '패션 스타일링' 같은 옹심이들을 뭘부터 건져 먹어야 할지 모르겠는... 하나만 먹으려니 아쉽고, 다 먹으려니 배 터질 것 같고!





배움의 옹심이들:


'마케팅 콘텐츠 브레인스토밍' 같은 걸 해야 돈을 벌 것 같기도 하고...


'제품 리서치' 같은 걸 해야 뒤처지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


에라 모르겠다, 당장 편한 **'레시피 추천'**이나 '도서 추천' 같은 거부터 손대야 하나?



결국 뭘부터 배워야 할지, 뭘부터 써야 할지 결정하는 것도 우리 몫이네요. 구글은 그냥 도구만 줄 뿐... 이놈의 AI 시대, 정신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 옹심이만 먹다가 국물도 못 먹을 판입니다.


다들 이 수많은 'AI 옹심이' 중에서 어떤 거부터 드실 건가요?


가장 시급한 앱/기술 댓글로 추천 좀 해주고 가세요! (저도 갈피를 좀 잡아보게요...)




keyword
작가의 이전글내 글이 감성 라디오 방송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