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부산까지, 위피가 이어준 인연
Q1. 서울과 부산, 어떻게 매칭된 건가요?
장기 연애 후 이별을 겪으면서 위피 앱을 사용하게 됐어요.
연애보다는 가까운 동네에서 편하게 만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었거든요.
그러다 지금 남편의 프로필이 유독 눈에 들어왔어요.
사진부터 제 이상형이었고, 대화도 편하고 친절했죠.
Q2. 부산까지 직접 내려가셨다고요?
메시지를 주고받다 보니 남편은 부산에,
저는 서울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통화를 하면서 남자다운 허스키 목소리와
사투리에 한 번 더 반했어요.
빨리 만나고 싶은 마음에 기차표를 끊고 부산으로 내려갔죠.
부산역에서 만난 남편은 사진보다 더 잘생겼고 대화도 훨씬 잘 통했어요.
Q3. 2년간의 장거리 연애,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요?
약 2년간 장거리 연애를 했어요.
한 달에 많으면 세 번, 적으면 한 번 정도 만났죠.
그래서 늘 데이트가 기다려졌어요.
가장 힘들었던 건 데이트가 끝난 뒤 헤어지던 순간이었어요.
Q4.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있었나요?
연애 초반부터 결혼을 전제로 만나게 됐어요.
저 역시 남편과 같은 마음이었죠.
장거리 연애로 오래 함께하지 못했던 시간 덕분인지
연애할 때보다 더 풋풋한 신혼을 보내고 있는 것 같아요.
Q5. 위피는 두 분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그날 위피에서 만나지 않았다면 우리는 만날 수 있었을까?”
서울과 부산, 멀리 떨어진 두 사람이
결혼까지 오게 된 건 위피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감사한 마음으로 먼저 DM을 드렸고, 인터뷰도 참여하게 됐어요.
Q6. 위피에서 평생의 인연을 찾고 싶은 분들에게 한마디
좋은 인연을 만드는건 내가 행동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남편을 처음 만나러 가던 날 많은 고민을 했지만,
그날의 용기가 있었기에 연애와 결혼까지 이어질 수 있었어요.
여러분들도 용기내어서 위피에서 저처럼 좋은 인연 찾으시길 바랍니다!
한 해를 돌아보는 12월은
만남에 대해 더 진지해지는 시간이다.
서울과 부산의 먼 거리보다 더 중요한 건
’만남’을 선택하는 마음과 용기다.
연말에 만난 인연이 내년의 시작이 될 수도 있다.
12월에는, 위피다.
12월, 진지한 인연을 만나고 싶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