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곡표, 락, 메탈, 볼비트, 귀신
♬ Shotgun Blues(샷건 블루스) - Volbeat(볼비트)
덴마크의 록&메탈 밴드 '볼비트(VolBeat)' 노래다.
리더인 '미카엘 폴센(Michael Paulsen)'은 원래 데스메탈을 했었다.
흠. 역시 북유럽. 메탈은 역시 북유럽이다. 물론이지!
(그때에 비하면 지금은 많이 순해진.... 응?)
난 '락(Rock)'계열 노래를 꽤나 좋아한다.
오래전 올드 락도 좋아하고, 요즘의 락도 좋아한다.
메탈도 좋아한다. 다만, 헤비메탈과 데스메탈은 쪼~금 힘에 겹지만.
이젠 락의 인기도 좀 시들하고, 다른 장르에 많이 밀리기도 한다.
그럼에도 난 락을 좋아한다.
특히 마음이 답답하다거나, 화가 났을 때.
긴장이 되거나, 무언가 기운을 내야 할 때.
그리고 소리를 크게 지르고 싶지만 지르지 못할때.
난 그럴 때 주로 락을 듣는다.
[락을 들으면, 저를 대신해서 화를 내주는 것 같아요.]
언젠가 라디오에서 어떤 가수가 했던 말이다.
그녀는 락과는 다른 장르의 노래를 했는데,
추천곡으로 락음악을 선곡하며 이렇게 말했었다.
격하게 공감한다.
참, 노래의 내용이 뭔가 좀 희안하긴 하다.
뮤비를 보면, 마치 '사형수의 이야기' 같기도 한데..
실제로는 리더인 미카엘이 이사를 하는 과정에서 겪은 경험에서 만든 노래라고 한다.
미카엘은 이사를 할 때마다 뭔가 집에 귀신이 있는 것 같은 기분을 느꼈단다.
즉, 이 노래는 미카엘이 '귀신아, 제발 좀 가라~'라는 의미.
'귀신씨! 내가 이 노래를 부르는 동안 제발 좀 내 집에서 나가줘~~ 나도 좀 살자~~~'
어떤 이들은 락이나 메탈을 굉장히 색안경을 끼고 본다.
긴머리에 문신을 보고 저건 문제아들이야! 라던가..
마치 시끄럽고 퇴폐적인 악마의 음악이라던가..
그런데 락이나 메탈 가사의 내용을 보면, 생각보다 재미있는 경우가 많다.
내가 번역기와 짧은 실력으로나마 가사를 적어보는 것도 이런 이유다.
#PS
여기서 말하는 '볼비트'는 '포켓몬'이 아니니 주의바람.
♬ Shotgun Blues(샷건 블루스) - 가사
(번역기와 의역을 사용했기에 좀 어색합니다. 양해 바랍니다.)
Living in darkness, became a burden in daylight
어둠 속에서 살다보니 낮은 부담스러웠지
Carrying the souls of the dead and feeding them with life
죽은 자의 영혼을 짊어지고, 그들에게 생명을 주었지
Stop wearing me out, I present you the gate
날 지치게 하지마, 내가 너에게 문을 보여줄께
I'm passing you over and leave you with faith
난 믿음을 지닌 채, 너를 떠날꺼야
You're living a second life that don't belong to you
난 너에게 속하지 않은 두번째 삶을 살고 있어
Step out of my body, I believe you like it too
내 몸에서 나와, 너도 좋아할 거라고 믿어
Stop wearing me out, I present you the gate
날 지치게 하지마, 내가 너에게 문을 보여줄께
I'm passing you over and leave you with faith
난 믿음을 지닌 채, 너를 떠날꺼야
You're now leaving
너는 지금 떠나고 있어
I couldn't rule with you
난 너를 지배하지 않아
One minute to sing the shotgun blues
샷건 블루스를 부르는 1분 동안
How you feeling?
기분이 어때?
Do you love it too?
너도 좋지?
One minute to sing the shotgun blues
샷건 블루스를 부르는 1분 동안
32 years have gone, you're now on the other side
32년이 지났고, 넌 지금 저 반대편에 있지
Leaving with good energy, a blessing in disguise
좋은 에너지로 떠나니, 전화위복인거지
Stop wearing me out, I present you the gate
날 지치게 하지마, 내가 너에게 문을 보여줄께
I'm passing you over and leave you with faith
난 믿음을 지닌 채, 너를 떠날꺼야
You're now leaving
넌 지금 떠나고 있어
I couldn't rule with you
난 너를 지배하지 않아
One minute to sing the shotgun blues
샷건 블루스를 부르는 1분 동안
How you feeling?
기분이 어때?
Do you love it too?
너도 좋지?
One minute to sing the shotgun blues
샷건 블루스를 부르는 1분 동안
You're now leaving
너는 지금 떠나고 있어
I couldn't rule with you
난 너를 지배하지 않아
One minute to sing the shotgun blues
샷건 블루스를 부르는 1분 동안
How you feeling?
기분이 어때?
Do you love it too?
너도 좋지?
One minute to sing the shotgun blues
샷건 블루스를 부르는 1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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