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곡표, 음악, 노래, 클래식, 바흐, 첼로, 무반주 첼로 모음곡
♬ Cello suite No.1 Prelude in G Major - Johann Sebastian Bach(With Yo-Yo Ma)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중 1번째 곡으로, "Prelude(서곡)"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클래식을 잘 모르고, 제목은 더더욱 모른다고 해도.
첼로라는 악기가 있다 사실을 알고 있다면.
첼로로 연주하는 곡을 생각해 보라고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곡이 바로 이 곡이 아닐까 싶다.
그만큼 수많은 프로그램에서 사용했고, 광고에서도 자주 사용되는 곡이다.
가장 대중적인 클래식 곡의 하나이며, 나도 종종 찾아서 듣는 클래식 곡이다.
바흐가 활동하던 당시에는 첼로가 그렇게 주목받는 악기는 아니었다.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은 그런 첼로를 지금과 같이 주목받는 악기의 위치로 끌어올린 곡 중 하나다.
나의 반즈음 믿을만한 정보통에 의하면..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첼리스트들의 바이블"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요즘들어 마음의 평화가 필요한 날들이 많다보니, 은근히 클래식을 더 찾아서 듣게 되는 것 같다.
"이널 피이스~~~(inner Peace~~~)"
#PS
바흐를 흔히 '음악의 아버지'라고 일컫는데,
이건 일본에서 그렇게 가져다 붙인거다.
그렇다고 해도 개인적으로는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사실상 우리에게 익숙한 클래식의 기반을 닦은 것이 '바흐'와 '헨델'이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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