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세상을 스스로 등진 연예인의 안타까운 뉴스를 접하면서 얼마나 힘들었으면..하는 마음이 들었다. 비록 티비로만 보던 사람임에도..
수많은 고민과 번뇌의 순간, 삶을 놓고 싶은 고통의 순간이 있었던 사람들은 아마도 같은 마음이었으리라.
삶이 곧 감사라고, 살아있음에 감사하라는 말이 허공에 흩어지는 경험을 해본 사람들은 아마 공감할 것 같다.
무더운 날씨에 축 쳐지고 몹시 우울하고 심란하지만 그래도 살아있으니까. 감사까진 못하더라도 일단 오늘을 마저 살아내자고 생각하고 움직일 뿐이다.
스칼렛 오하라의 그 유명한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겠지”라는 대사를 굳이 읊으면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