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뜨는 것을 함께 본 적이 있다.
아무도 없는 해변에 단 둘이 수영을 한 적이 있다.
파도가 크게 치는 바다에 쓸려간다.
사진으로 그 기억을 담는다.
밝디 밝은 얼굴로 카메라를 보고 있다.
편한 관계에서만이 나올 수 있는 웃음이 있다.
아무 말하지 않아도 편안한 관계가 있다.
편안하게 잠이 드는 그런 관계.
보이지 않는 생각을 보이는 글로 표현하기를 갈망합니다.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의 나로 나아가는 일상을 공유하고 기록하는 글을 씁니다. 쉬었다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