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트렌드 코리아
매년 김난도 교수 팀에서 연구하고 발표하고 있는 '-00년 트렌드 코리아'
올해도 어김없이 10개의 키워드를 발표했다.
그중 눈에 띄는 키워드는 '호모 프롬프트'
[호모 프롬프트 관련 내용]
인공지능은 주어진 명령어를 충실하게 수행할 뿐,
인간처럼 '나는 잘하고 있는가' 하는
자기를 지켜보는 자기, 메타인지가 없다.
경계를 넘는 창의력, 메타인지 가 중요한데 이것은 어떻게 길러낼 수 있는가?
역설적이지만 이런 생성형 AI 시대에는 아날로그 역량이 중요하다.
디지털 기술보다는 이젠 아날로그 역량이 더 중요해질 것이다.
인공지능 기술은 범용적으로 사용될 텐데
일반화된 기술이 나올수록 역설적으로 아날로그 역량이 중요해진다.
아날로그 역량이란 무엇인가? (성찰하는 인간, 반추하는 인간)
인공지능 시대의 호모 프롬프트의 본모습은 '넘어서는 존재'여야 한다.
그런데..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아날로그 역량이 무엇인가?
그 점이 궁금하다.
인문학적 소양을 말하는 것인가? 아니면 AI가 내린 결론을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하는 것인가?
아니면 이 모든 것을 의미하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