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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뒤에 숨겨진 계획: 내각제와 기득권의 음모

by 안젤라

2024년 12월 22일


탄핵 뒤에 숨겨진 계획: 내각제와 기득권의 음모


스바냐 1장 8-9절 말씀은 오늘날 대한민국이 처한 상황과 놀랍도록 맞닿아 있다.
"여호와의 희생의 날에 내가 방백들과 왕자들과 이방인의 옷을 입은 자들을 벌할 것이며, 그 날에 문턱을 뛰어넘어서 포악과 거짓을 자기 주인의 집에 채운 자들을 내가 벌하리라."


이 말씀은 은혜를 잊고 거짓과 불의 속에서 살아가는 백성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경고처럼 느껴졌다. 대한민국은 하나님의 은혜로 세워졌다. 이승만 대통령의 기도로 건국되었고, 제헌국회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시작되었다. 한국전쟁과 같은 위기에서도 하나님은 대한민국을 지켜주셨고, 전쟁 후의 폐허 속에서도 "한강의 기적"을 일으시면서 놀라운 발전이라는 은혜를 부어 주셨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그 은혜를 잊고 살아가고 있다. 스스로를 "헬조선"이라 부르며 좌절과 불만 속에 빠져 있었다. 종북 세력과 반국가 세력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를 통해 국가의 위기를 알렸지만, 언론은 윤대통령의 목소리를 국민들에게 제대로 전달하지 않았다.


언론은 오히려 윤 대통령을 범죄자 취급하며, 반국가 세력에 유리한 보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미국 CNN이 트럼프 대통령을 악마화했던 모습과 닮아 있다. 당시 트럼프 지지 집회는 축소 보도되었고, 반대파의 목소리만 증폭되고 있었다. 지금 대한민국의 레거시 미디어인 조중동도 마찬가지다. 탄핵 찬성파의 목소리만 부각하며 윤 대통령 지지 집회는 철저히 배제하고 있다.


벡서스 활동가의 분석에 따르면, 이러한 탄핵 시도는 단순히 윤 대통령을 끌어내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후 내각제를 도입하여 기득권 세력이 안정적으로 권력을 나누는 구조를 만드는 데 목표가 있다고 한다. 내각제는 국민이 행정부 수반을 직접 선출할 수 없고, 여야의 합의로 총리가 선출되는 체제이다. 이는 국민의 선택권을 약화시키고, 정치적 기득권 세력의 권력을 강화할 수 있는 구조인 것이다.


더 큰 문제는 내각제 도입이 북한과의 낮은 단계 연방제 논의와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이다. 북한은 단일 정당 체제로 모든 정책을 하나의 목소리로 밀어붙일 수 있지만, 남한은 다당제와 삼권분립 구조로 인해 단합해서 대응하기 어렵다. 이는 결국 남한이 주도하는 것이기 보다는 북한의 독재적 체제가 주도권을 쥐게 될 가능성을 열어주는 것이다.


이런 와중에 읽은 스바냐서의 내용을 지금 상황에 비추어 선포하려고 한다.


스바냐는 멸망을 예언하다가 3장에서 기뻐하라고 예언한다. 악으로 뒤덮인 이 땅에, 우상숭배에 빠진 이 땅에 하나님을 섬기는 믿음을 지키는 남은 자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남은 자들은 지금 대한민국에서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지지하는 이들에 해당한다.


"이스라엘의 남은 자는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거짓을 말하지 아니하며 입에 거짓된 혀가 없으며 먹고 누울지라도 그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라" (스바냐 3:13)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스바나 3:17)


"그 때에 내가 너를 괴롭게 하는 자를 다 벌하고 저는 자를 구원하며 쫓겨난 자를 모으며 온 세상에서 수욕 받는 자에게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리라." (스바냐 3:19)


당시 남은 자들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메시지는 이 어려운 시점에 우리 대한민국에 자유민주주의와 진리를 지키고자 애쓰는 이들에게 주시는 위로이고 희망이고 약속이다. 하나님께서 거짓된 세력과 불의를 심판하시고, 고난받는 자들을 회복시키실 것을 확언하신다.


아주 최근까지도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조롱과 핍박을 받았다. 지금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한 일에 대해 이를 내란죄로 몰아 탄핵하려는 움직임 속에서 있다. 그러나 스바냐의 말씀을 묵상하며 깨닫는 것은, 하나님께서 이러한 모든 상황을 보고 계시며 반드시 정의로운 심판을 행하신다는 것이다.


벡서스 활동가가 분석한 대로, 대한민국은 단순히 정치적 대립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의 주권과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더 큰 음모 속에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공의는 반드시 이 땅에 이루어질 것이다. 스바냐서에서 하나님은 거짓된 세력들이 황폐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스바냐서 2장 9절 말씀은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하노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장차 모압은 소돔같으며 암몬 자손은 고모라 같을 것이라. 찔레가 나며 소금 구덩이가 되어 영원히 황폐하리니 내 백성의 남은 자들이 그들을 노략하며 나의 남은 백성들이 그것을 기업으로 얻을 것이라."고 한다. 이 말씀은 거짓과 악을 행하는 자들이 결국 심판받고, 그들의 권력과 영향력이 사라질 것을 경고한다.


스바냐 3:19 그 해에 내가 너를 괴롭게 하는 자를 다 벌하고 저는 자를 구원하며 쫓겨난 자를 모으며 온 세상에서 수욕 받는 자에게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리다.


스바냐서의 약속처럼, 하나님께서는 핍박받는 자들에게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실 것이다. 지금 당장은 부정선거의 진실을 밝히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려는 사람들이 조롱과 핍박 속에 있지만, 하나님의 때에 그들은 높임을 받고 존경받는 인물들이 될 것이다. 그리고, 스바냐 3장 9절은 "그 때에 내가 여러 백성의 입술을 깨끗하게 하여 그들이 다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한 가지로 나를 섬기게 하리니"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 온 나라와 민족이 진리와 정의로 돌아오게 하실 것이다.


대한민국과 미국에서 일어나는 변화는 단순히 한 나라의 문제로 끝나지 않을 것이다. 대한민국과 미국이 하나님의 공의로 회복된다면, 친중 세력과 세계의 거짓된 권력은 약화될 것이며, 스바냐서의 말씀처럼, 하나님은 반드시 거짓된 세력들을 심판하시고, 이 땅에 정의를 회복하실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 이 땅에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세워 주소서. 거짓된 세력들이 심판받고, 진리를 따르는 자들이 회복되게 하소서. 대한민국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정의로운 나라로 다시 세워지고, 세계의 빛이 되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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