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은 자유다 01. 한반도가 통일 되다.

트럼프의 노벨평화상 집착이 만든 한반도 통일 대작전

1. 트럼프, 노벨평화상을 향한 집념

2기 트럼프가 김정은에게 먼저 손을 내밀었다.

2025년, 트럼프가 기적처럼 미국 대통령에 재당선되었다. 그는 백악관에 돌아오자마자 혼잣말을 했다.

"내가 노벨평화상을 못 받은 게 말이 돼? 오바마도 받았는데!!"

트럼프는 골프채를 휘두르다가 갑자기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좋아! 김정은을 만나서 한반도 통일을 추진하면 되겠군! 이건 세계 평화 그 자체야!"

그렇게 그는 전 세계가 깜짝 놀랄 선언을 했다.

"한반도 통일을 위해 김정은과 역사적인 만남을 갖겠다!"

백악관 참모들은 경악했다.

"대통령님, 그건 너무 큰 프로젝트 아닙니까?"

"걱정 마. 난 항상 큰 그림을 그리지."

그렇게 **"트럼프-김정은 회담"**이 추진되었다.

2. 김정은, 트럼프의 돌발 행동에 휘말리다

김정은은 처음엔 당황했다.

"뭐야, 또 쇼하려고 그러나?"

하지만 백악관에서 온 편지를 읽어보니 이야기가 달랐다.

"친애하는 김정은 각하,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당신과 만날 것을 제안합니다. 이 모든 것은 노벨평화상을 위한 것이며, 당신도 역사에 남을 기회를 갖게 될 것입니다. 당신이 없으면 이 쇼는 완성되지 않습니다. 함께 합시다!"

김정은은 고민했다.

"트럼프가 평화를 원해서라기보단, 상을 받고 싶어서 그러는 거 같긴 한데… 그래도 나쁠 건 없지."

결국 그는 트럼프와 만나기로 결정했다.

3. 북미 정상회담, 뜻밖의 전개

2026년, 평양에서 역사적인 **"트럼프-김정은 회담"**이 열렸다.

김정은과 트럼프는 웃으며 악수를 했고, 세계 언론은 긴장했다.

그러나 회담이 시작되자마자 트럼프가 폭탄 발언을 했다.

"김! 내 말 잘 들어. 남북이 통일하면 세계가 놀랄 거야. 그리고 나는 그걸 도운 사람이 되겠지! 어때, 나랑 딜 하나 하지 않겠어?"

김정은은 깜짝 놀랐다.

"뭐? 통일? 아니, 그건 너무 갑작스럽잖아!"

그러나 트럼프는 이미 작정을 한 상태였다.

"노벨평화상 받고 싶다고! 그러니까 너도 뭔가 해야지! 남한하고 대화 좀 해!"

김정은은 깊은 한숨을 쉬었다.

"이 인간은 진짜 제멋대로네..."

그러나 트럼프의 끈질긴 설득 끝에, 김정은은 결국 남한과 대화하기로 결정했다.

4. 한국, 정치적 격변 속 통일 논의

한편, 한국에서는 초대형 사건이 터졌다.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된 것이다.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통과되었고, 조기 대선이 치러졌다.

그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되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상황을 보고 고개를 끄덕였다.

"트럼프 덕분에 김정은이 대화할 준비가 됐다? 그렇다면 우리가 안 받을 이유가 없지."

그렇게 남북 정상회담이 전격 추진되었다.

5. 한반도 통일 선언, 그리고 트럼프의 영광

2027년, 서울과 평양에서 동시에 역사적인 선언이 발표되었다.

"남과 북은 하나의 국가로 나아갈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손을 맞잡고 선언했다.

통일된 나라의 이름은 **"대한조선민국"**으로 결정되었고, 서울과 평양이 공동 수도가 되었다.

그리고 트럼프는 즉시 기자회견을 열었다.

"여러분, 봤죠? 내가 이 모든 걸 해냈습니다! 한반도 평화를 만든 사람, 바로 저예요!"

결국,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트럼프에게 노벨평화상을 수여했다.

트럼프는 수상 연설에서 이렇게 말했다.

"오바마도 받았고, 나도 받았고, 이제 내 골프장에 노벨상 트로피를 전시할 거야!"

6. 에필로그 – 트럼프의 퇴장과 한반도의 새로운 시대

대한조선민국이 출범한 후, 남과 북은 새로운 시대를 맞이했다.

서울과 평양을 오가는 KTX가 개통되었고, 평양 냉면집이 강남에 프랜차이즈를 열었다.

김정은은 통일 이후 초대 부통령이 되었고,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치맥을 마시며 말했다.

"트럼프가 통일을 만들어버릴 줄은 몰랐네."

"그러게 말이야. 저 양반, 어쩌다 보니 정말 큰일을 했어."

한편, 트럼프는 은퇴 후 플로리다로 돌아갔다.

이미 대통령을 두 번 했으니 세 번째 출마는 불가능했다.

그렇지만 그는 여전히 뉴스에 나와서 떠들었다.

"내가 한반도를 통일시킨 위대한 지도자인데, 미국이 나를 다시 뽑을 수도 없고! 정말 아쉽군!"

그리고 그는 자신의 골프장 한쪽에 **"트럼프 평화센터"**를 세우고, 입구에 거대한 현수막을 걸었다.

"트럼프: 한반도를 통일시킨 남자"

그러나 미국인들은 별 관심이 없었다.

"한반도 통일? 그거 한국 얘기잖아. 우리는 물가나 좀 내려갔으면 좋겠는데?"

결국 트럼프는 은퇴 후 플로리다 골프장에서 노벨평화상을 자랑하며 지냈다.

"어쨌든 내가 노벨평화상을 받았다는 건 역사에 남겠지!"

그리고 그렇게, 한 시대가 저물었다.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