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관리의 변화 흐름에 따라, 구성원을 대하는 방식도 달라져야 한다.
포괄계약에서 조건적 계약으로 변화
과거에는 급여안에 직책수당, 안전수당, 연장근로수당 등 이른바 포괄임금제 형태로 진행되었으나, 현재는 샤이닝보너스, 리텐션 보너스, 스톡옵션 등 조건적 계약으로 변화하였습니다. 이는, 과거에는 한 직장에 오래 다니는 것이 유리하였으나 현재는 이직이 잦아진 만큼 어떻게 하면 우수인재를 더 유지할 수 있는지에 대한 초점이 맞춰저 있습니다.
평생직장 NO, 평생직업 YES
한번 다닌 회사는 공채제도를 통해 입사후 다양한 교육, 순환제도 등을 통해 임원까지 되는 형태의 평생직장 개념이었으나, 현재는 내 능력만 인정받을 수 있다면 어디든지 이직을 하는 형태이며, 이를 통해 본인의 전문성을 나타내고 부업을 하는 평생직업 개념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사람중심 채용에서 직무 중심의 채용으로 변화
과거에는 사람을 선 채용 후, 배치 및 전환 그에 따라 스스로 퇴사하지 않는 한 회사가 채용비용 등을 고려하여 먼저 직원을 내보내지 않았으나, 현재는 환경변화 요인으로 인하여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채용, 희망퇴직 및 조기퇴직 등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수평적 목적위주의 직무관리
상명하복 수직적 조직문화 및 필요하면 기능을 신설하여 사람을 먼저 채용한 후 배치전환이 가능하였으나, 현재는 수평적 조직문화로 전환됨에 따라 팀의 존재 즉 팀 미션이 명확하여야 하며, 팀의 존재가치가 없어지는 경우 언제든지 팀이 해체되고 있습니다.
과정과 성과, 절대평가
평가방식은 과거 비용통제, 인원의 상대적 비교를 통한 경쟁 촉구, 호봉제의 성격에서 현재는 과정과 성과목표의 중요성을 끊임없이 강조하고 있으며 개인의 능력위주의 평가를 진행하고 결과도 중요하지만, 피드백 등을 통한 과정관리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