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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乙巳년 3.1절에 윤석열대통령님 탄핵무효를 울부짖으

광화문에서

by 윤석구

[乙巳년 3.1절에 윤석열대통령님 탄핵무효를 울부짖으며.....]


윤석열 대통령님,

우리가 아니 제가 지킵니다!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목이 메어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누가 이 광화문 광장에,

누가 이 수많은 백성들을,

수백만 명 민초들을 모이게 했단 말입니까!


차가운 이슬비가 내리는데도 태극기를 손에 쥐고 모인 이 국민들의 마음을 아십니까?


106년 전 3.1 운동은 일제의 침략을 규탄하고 자주독립을 위해 대한문 앞에 모였거늘,


2025년 3월 1일 오늘은,

왜 무엇 때문에 이렇게 비를 맞으며 태극기를 흔들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무효", "조기석방"을 목이 쉬도록 외쳐야 한다는 말입니까!


거대야당의 29번의 탄핵 시도와 예산삭감 등 극악무도한 반민주적 폭거에

오죽했으면, 오죽했으면 대통령께서 45년 만에 계엄을 선포했겠습니까!


망국적 상황에서

대통령이 내린 고뇌에 찬 결단이었습니다!


저는 소위 북조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3년을 숙식하며

자유와 비자유, 인권과 비인권, 공산주의와 전체주의 세상을 철저하게 경험하고 직접 체험한 입장에서

말씀드립니다. 그곳에서의 그 감시 시간들이 생생합니다.


소위 80학번 세대, 같은 동년배로서 대한민국의 사회 지도층이라는 국회지도자들의

편향적인 투쟁이념과 속성을 이제야 명확히 바라보게 됩니다.


그들이 추구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반정부, 반윤정부, 오직 윤석열 대통령 정부에 대한

타도와 부정, 그것뿐이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님의 계엄선포를 듣던 날, 무지했던 저도 놀랐습니다.

"이 무슨 관에나 있을 계엄이 벌떡 일어섰단 말인가"라는

솔직한 제 마음과 생각이 이제야 계몽되어,

광화문으로, 조선일보 앞으로, 서울시청 앞 광장으로, 의왕구치소로, 헌재 재판소로

달려가게 만들었습니다.


"탄핵무효!",

"윤대통령님 즉시 석방!"을 목 놓아 외치며

눈물을 흘립니다. 가슴이 찢어질 듯합니다.


수사권도 없는 공수처가 무슨 권한으로!

내란음모라 뒤집어 씌웠다가 세계적 망신을 당하고 철회를 유도한 헌재와 야당!

이 모든 것이 무슨 정의란 말입니까!


윤석열 대통령님!

국민과 우매했던 시민들이 이제 깨우칩니다.

진실은 결코 묻히지 않습니다.


조금만 더 힘내세요. 의왕구치소의 차가운 벽 속에서도 굴하지 마십시오.

가재, 붕어, 개구리가 아닌 5000만 우리 민초들은

우리 윤석열 대통령님과 함께합니다.


106년을 맞이하는 3.1절, 오늘 광화문에서, 여의도에서, 비에 젖은 얼굴로, 떨리는 손으로 태극기를 높이 들고

우리 윤석열 대통령님의 탄핵무효와 석방복귀를

뜨겁게, 뜨겁게, 목메어 외칩니다.


대통령님, 우리가 있습니다.

진정한 국민이 있습니다.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힘내십시오.


2025.3.1 17시 28분

광화문에서, 비에 젖은 태극기를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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