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바람

by 이슬

아침

창문을 열었더니


찬 바람 불쑥 품에

뛰어들었다.


깜짝 놀라

바람을 안고

바라보았다.


밤새

파랗게 질린

입술이

파르르 떨고 있었다.

대나무.jpg

* 위 이미지 자료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인용한 자료임.


수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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