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쓰는 글

by 시니브로

글은 혼자 쓴다.

혼자 약속하고 혼자 지킨다.

사람들과 어울리기도 좋아하겠지만

혼자 책 읽고 조용하게 쓰는 걸 더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


2026년이 밝았다. 1월 1일이다.

새해 목표로 브런치 평일 (주 5일) 발행을 잡았다.

목표 중 세 번째로 어려워 보인다.

1번은 초고 쓰기.

2번은 운동 시작.

3번은 브런치다. 5일을 52주 하고 나면 260개다.

막막하다. 260개라니.

생각을 바꿨다.

쉽다 생각하면 쉬운 게 인생이다.

브런치 북이 30개면 8개 주제를 쓰면 되지 않을까?


260번 혼자 있는 시간.

혼자 쓰면 된다.

다른 글도 있으니 더 늘어나겠지만.


혼자 있는 걸 좋아하니 많이 혼자 있자.


매일은 타이트하게 세월은 느슨하게.

철저히 혼자 있자.

월, 화, 수, 목, 금 연재